[NBA PO] ‘8번 시도’ 올랜도, ‘1번 시드’ 디트로이트 잡았다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0 10:13:31
  • -
  • +
  • 인쇄

올랜도가 이변을 연출했다.

올랜도 매직은 20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Little Caesars Arena에서 열린 2025~2026 NBA 플레이오프 동부 컨퍼런스 1라운드 1차전에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112-101로 꺾었다. 디트로이트에 ‘플레이오프 홈 경기 11연패’를 안겼다.

제일런 석스(196cm, G)가 경기 초반 돋보였다. 먼저 3점 라인 밖에서 두 번의 슛을 연달아 성공했다. 그리고 루즈 볼에 온몸을 던졌다. 동료들의 박수를 받았다.

파올로 반케로(208cm, F)가 백 다운과 3점으로 힘을 보탰다. 그리고 석스가 디트로이트의 패스를 가로챘다. 이를 투 핸드 덩크로 마무리. 올랜도는 경기 시작 3분 33초 만에 13-5로 앞섰다. 디트로이트의 타임 아웃을 소진시켰다.

올랜도는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수비 강도를 더 높였다. 디트로이트의 턴오버를 유도한 후, 속공 득점을 해냈다. 올랜도는 이때 18-5로 달아났다.

석스와 반케로, 프란츠 바그너(208cm, F)가 공격을 주도했다. 그러나 올랜도의 공격 실패 빈도가 많아져고, 올랜도는 디트로이트한테 빠르게 실점했다. 1쿼터 종료 3분 6초 전 27-20. 올랜도 벤치가 타임 아웃을 써야 했다.

올랜도는 1쿼터 후반에 벤치 멤버들의 맞대결을 유도했다. 올랜도 벤치 멤버들이 다행히 경쟁력을 발휘했다. 29-27로 쫓겼던 올랜도도 35-27로 1쿼터를 마쳤다.

올랜도는 2쿼터 시작할 때 주전들(제일런 석스-데스몬드 베인-프란츠 바그너-웬델 카터 주니어)을 대거 투입했다. 이들의 합이 점점 좋아졌고, 올랜도는 2쿼터 시작 4분 25초 만에 45-36으로 달아났다.

하지만 올랜도는 그 이상 달아나지 못했다. 디트로이트의 기세를 감당하지 못해서였다. 주도권을 유지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올랜도는 55-51로 3쿼터를 시작했다. 그러나 3쿼터 시작 2분 25초 동안 8-1로 앞섰다. 63-52. 두 자리 점수 차를 만들었다. 디트로이트의 타임 아웃을 줄여버렸다.

그러나 올랜도는 케이드 커닝햄(198cm, G/F)으로부터 시작되는 디트로이트의 공격을 막지 못했다. 3쿼터 시작 4분 15초 만에 63-62로 쫓겼다. 이로 인해, 올랜도 벤치가 3번째 타임 아웃을 써야 했다.

주전들이 고르게 활약했다. 그러자 올랜도의 분위기가 다시 달아났다. 특히, 앤서니 블랙(201cm, G)이 3쿼터 종료 3분 45초 전 79-68로 달아나는 속공 득점을 해냈다. 이로 인해, 올랜도의 상승세가 극대화됐다.

올랜도는 4쿼터 시작 3분 6초 만에 90-86으로 쫓겼다. 그렇지만 바그너가 연속 득점했고, 트리스탄 다 실바(203cm, F)가 오른쪽 윙에서 3점을 성공했다. 웬델 카터 주니어도 골밑 득점. 이렇듯 여러 선수들의 힘이 모였고, 올랜도는 경기 종료 4분 48초 전에도 103-95로 앞섰다.

그러나 데스몬드 베인(198cm, G)이 경기 종료 3분 45초 전 5번째 파울을 범했다. 올랜도의 상승세도 잦아들었다. 오히려 쫓기는 분위기였다.

바그너가 림 근처에서 점수를 쌓았다. 그리고 석스가 경기 종료 2분 13초 전 108-96으로 달아나는 앨리웁 득점. 디트로이트한테 치명상을 안겼다. 그 결과, 올랜도는 적지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첫 경기를 이겼다.

사진 제공 = 올랜도 매직 SNS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