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너드, 22일 멤피스전도 결장 ... 최소 1주 결장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1-04-22 09: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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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한 우승후보인 LA 클리퍼스가 좀처럼 제 전력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The Hand’ 카와이 레너드(포워드, 201cm, 102.1kg)가 오른발이 좋지 않다고 전했다.
 

레너드는 오른발 통증을 호소하고 있으며, 다음 주에 재검을 받을 예정이다. 재검 전까지는 경기에 나서지 않을 예정이며, 이미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도 결장했다. 22일 열릴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홈경기는 물론 오는 서부원정 3연전에서도 자리를 비울 것으로 보인다.
 

레너드가 다시금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클리퍼스도 전력 유지가 쉽지 않아졌다. 만약, 재검 결과가 양호하지 않다면 결장이 좀 더 길어질 수도 있다. 5월 중순부터는 플레이오프에 돌입하는 만큼, 레너드의 몸 상태는 클리퍼스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이에 레너드의 관리에 신중하고 있으며 일단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그는 4월 들어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지난 10일 휴스턴 로케츠와의 홈경기를 뛴 이후 네 경기 연속 자리를 비웠으며, 지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홈경기에서 다시 돌아왔다. 그러나 한 경기를 뛴 이후 다시 발에 통증이 재발한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전열에서 이탈하게 됐다.
 

레너드는 이번 시즌 멤피스전까지 포함해 14경기에서 자리를 비웠다. 지난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이틀 연속 경기가 열릴 시 두 번째 경기에는 출장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시즌 들어서는 백투백 경기에서도 적극 나섰다. 그러나 정작 뜻하지 않은 잔부상으로 인해 자리를 비우는 빈도가 다소 늘어난 상황이다.
 

그는 다치기 전까지 46경기에서 경기당 34.4분을 소화하며 25.7점(.516 .393 .878) 6.7리바운드 5.1어시스트 1.7스틸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도 변함없이 이름값을 해내면서 자신의 역할을 꾸준히 해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자리를 비우는 빈도가 늘면서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있는 시점인 만큼, 그의 상태는 당연히 중요하다.
 

한편, 클리퍼스는 지난 포틀랜드전에서 1점차로 진땀승을 거뒀다. 레너드의 결장에도 이날 포틀랜드를 잡아내며 연승을 이어갔다. 최근 클리퍼스는 10경기에서 9승을 수확했으며, 3월 말부터 시작된 18경기에서 15승 3패의 빼어난 성적을 거두면서 선두권과의 격차를 바짝 좁혔다. 클리퍼스는 현재 서부컨퍼런스 3위로 2위인 피닉스 선즈와 1.5경기 차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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