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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신촌/김준희 기자] “아직까지 미흡하지만, 연차가 쌓이면 쌓일수록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0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KBL D-리그 창원 LG와 맞대결에서 80-78로 승리했다.
김세창이 승리의 주역이 됐다. 김세창은 6점 차로 앞선 4쿼터 초반, 3점슛 3개 포함 13점을 몰아치며 팀에 승기를 안겼다. 비록 막판 2점 차까지 다시 추격을 허용했지만, 흔들리지 않고 승리를 지켜냈다 최종 기록은 3점슛 3개 포함 17점 4리바운드.
경기 후 김세창은 “마지막까지 접전으로 갔다. 그래도 흔들리지 않고 이겼다는 게 기분이 좋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4쿼터 초반 득점을 집중시킨 부분에 대해서는 “전반에 공수에서 부진했다. 4쿼터엔 좀 더 적극적으로 공격하자고 생각했던 게 잘 먹힌 것 같다. 박구영 코치님께서 자신 있게 공격 좀 보라고 하셔서 생각하고 플레이했는데, 그게 잘 풀린 것 같다”며 박구영 코치에게 공을 돌렸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승리로 대회 전적 4승 10패를 기록했다. 오는 24일 열리는 인천 전자랜드와 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4위로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끊을 수 있다.
김세창은 “승패보다는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며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보다는 경기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김세창은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8순위로 전주 KCC에 지명된 뒤, 울산 현대모비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팀을 옮겼다. 이후 D리그와 1군을 오가며 꾸준히 기회를 받고 있다.
그는 “처음이다 보니까 체력적으로 힘들다. 그런 부분은 이겨내야 된다고 생각한다. 내가 가진 실력에 비해 감독님이나 코치님들께서 기회를 정말 많이 주신다. 1군에서도 그렇고, 이렇게 경기를 뛸 실력이 아닌 것 같은데 감독님이나 코치님께서 잠깐이라도 기용해주시니까 그런 부분에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기회를 제공해준 코칭스태프에게 감사를 표했다.
보완하고 싶은 점으로는 수비를 꼽았다. 김세창은 “웨이트나 수비가 제일 부족한 것 같다. 수비가 돼야 경기를 뛸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잘 알고 고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세창은 현대모비스 가드 리빌딩 플랜의 핵심 자원이다. 유재학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는 물론, 팬들도 김세창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김세창 또한 그 점을 인지하고 있었다. 그는 “감독님이나 코치님께서 기대하시는 부분이 있으니까 트레이드하셨다고 생각한다. 아직까지 미흡하지만, 연차가 쌓이면 쌓일수록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미래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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