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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인천/김준희 기자] 신한은행이 젊은 피를 앞세워 2연승과 함께 KB스타즈를 3연패로 몰아넣었다.
인천 신한은행은 2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 3라운드 맞대결에서 한채진(17점 5리바운드), 한엄지(13점 8리바운드), 김이슬(11점 8어시스트 2리바운드), 엘레나 스미스(11점 6리바운드), 황미우(11점 2리바운드), 김단비(11점 2리바운드) 등의 활약을 묶어 86-65로 승리했다.
KB스타즈는 카일라 쏜튼(13점 15리바운드), 심성영(16점), 강아정(10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최희진(13점 5리바운드) 등이 분전했으나, 2쿼터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이날 승리로 신한은행은 시즌 7승(8패)째를 올리며 2연승에 성공했다. KB스타즈는 5패(10승)째를 떠안으며 3연패에 빠졌다.
● 1쿼터 : 인천 신한은행 26-16 청주 KB스타즈
KB스타즈는 염윤아-심성영-강아정-김민정-쏜튼을, 신한은행은 김이슬-한채진-김단비-한엄지-스미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신한은행이 김이슬의 3점슛으로 출발했다. KB스타즈는 확률 높은 2점 공격을 통해 맞섰다. 염윤아와 심성영, 쏜튼이 차례로 득점을 올리면서 승부를 뒤집었다. 심성영이 적극적인 드라이브인으로 바스켓카운트를 만들어내면서 점수 차를 벌렸다.
신한은행은 김이슬의 3점포로 분위기를 전환했다. 이후 스미스가 바스켓카운트를 얻어내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KB스타즈가 염윤아의 활약을 앞세워 동점을 만들었지만 한엄지, 한채진 등의 득점이 나오면서 리드를 뺏기지 않았다. 한채진과 김이슬의 연이은 3점슛이 터지면서 21-15, 6점 차까지 달아났다.
신한은행의 상승세가 계속됐다. 쿼터 막판 한채진의 3점슛이 터지면서 리드를 공고히 했다. KB스타즈는 턴오버를 범하며 흔들렸다. 신한은행은 종료 직전 김단비의 스쿱샷까지 묶어 26-16, 10점 차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 2쿼터 : 인천 신한은행 52-30 청주 KB스타즈
신한은행이 KB스타즈를 강하게 몰아붙였다. 김연희의 자유투, 한엄지의 드라이브인 득점에 이어 황미우가 3점슛 1개 포함 5점을 올리면서 간격을 넓혔다. 순식간에 35-18, 더블 스코어에 가까운 점수 차가 됐다.
젊은 선수들이 주축이 된 신한은행의 볼 흐름은 유기적이었다. 패스를 통해 찬스를 만들어냈다. 김아름, 황미우, 한엄지의 연이은 3점슛 3방이 림을 가르면서 44-21, 점수 차가 23점까지 벌어졌다.
KB스타즈는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다양한 조합으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나섰으나, 내외곽 어느 곳도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그나마 강아정의 3점슛이 터지면서 숨통을 틔웠다.
하지만 신바람을 탄 신한은행 선수들은 흔들리지 않았다. 컷인과 포스트업 등 원활한 팀 플레이를 통해 황미우와 김연희가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KB스타즈는 최희진의 3점슛이 터졌지만, 점수 차를 큰 폭으로 좁히진 못했다. 52-30, 신한은행이 무려 22점의 리드를 안고 전반을 마무리했다.
● 3쿼터 : 인천 신한은행 71-49 청주 KB스타즈
양 팀 모두 베스트 라인업이 다시 가동됐다. KB스타즈가 염윤아와 쏜튼, 김민정의 득점으로 조금씩 격차를 좁혔다. 심성영의 3점슛까지 나오면서 추격 분위기를 살렸다. 신한은행은 스미스와 김이슬의 득점으로 KB스타즈의 추격을 제어했다. 여전히 점수 차는 18점이었다(57-39 신한은행 리드).
신한은행은 한채진의 골밑 바스켓카운트를 앞세워 리드를 넓혔다. 쏜튼에 대한 도움수비도 효과를 봤다. 기습적인 트랜지션을 통한 한채진의 속공 득점까지 나오면서 양 팀의 격차는 다시 20점 넘게 벌어졌다(64-43 신한은행 리드).
KB스타즈는 쏜튼의 1대1 능력을 활용할 수밖에 없었다. 최희진의 3점슛이 터졌지만, 신한은행은 한엄지와 김단비의 연속 6득점을 묶어 KB스타즈의 추격 가능성을 봉쇄했다. 71-49, 신한은행이 23점 차로 앞서면서 4쿼터를 맞았다.
● 4쿼터 : 인천 신한은행 86-65 청주 KB스타즈
KB스타즈가 맹추격에 나섰다. 심성영의 3점슛에 이어 최희진이 3점슛 연속 2방을 터뜨리면서 순식간에 점수 차를 15점으로 좁혔다(73-58 신한은행 리드).
신한은행이 작전시간으로 흐름을 끊었다. 이후 인아웃 패스에 이은 한채진의 3점포로 KB스타즈의 추격세를 저지했다. KB스타즈는 심성영의 3점슛으로 추격의 불씨를 살렸지만, 김단비가 연속 6득점을 올리며 이를 꺼뜨렸다.
점수 차는 19점 차. 남은 시간은 1분 30여 초였다. 결국 KB스타즈는 쏜튼을 제외하고 주축 선수들을 모두 교체했다. 신한은행 또한 젊은 선수들을 투입하며 사실상 경기를 매조지었다. 최종 스코어 86-65로 신한은행이 연승에 성공, KB스타즈를 3연패에 빠뜨렸다.
사진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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