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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인천/김준희 기자] 연패를 끊은 신한은행과 연패 탈출을 노리는 KB스타즈가 만난다.
인천 신한은행은 2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청주 KB스타즈와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신한은행은 지난 26일 우리은행전에서 한채진의 결승 득점에 힘입어 64-63 신승을 거뒀다. 외국인 선수 엘레나 스미스가 3쿼터 5반칙으로 퇴당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거둔 쾌거였다. 한엄지가 3점슛 3개 포함 15점, 김단비가 14점 7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스미스의 공백을 메운 김연희의 활약도 좋았다.
KB스타즈를 상대로는 아직 승리가 없다. 박지수와 카일라 쏜튼의 높이에 대항하기 어려웠다. 이날은 다르다. 우리은행을 잡으면서 자신감을 얻었고, 박지수가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상태다. 신한은행에는 절호의 기회.
경기 전 정상일 감독은 “연패가 길어질 수도 있었는데 다행이다. 마음을 비워야 하는 것 같다”며 지난 경기에서 연패를 끊은 점에 대해 안도했다.
이어 “선수들에게는 부담 없이 하라고 했다. 우리은행전이 반전의 계기가 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엘레나) 스미스가 극과 극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도 신장 대비 기동력이 있기 때문에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다. 관건은 (카일라) 쏜튼을 어떻게 잡느냐”라고 이날 경기를 내다봤다.
상대 박지수가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히 (박)지수가 있는 것과 없는 건 부담감이 다르다. 하지만 (박)지수가 없으면 없는 대로 상대가 갖는 장점도 있다. 박지수가 빠진 KB스타즈 경기를 보면, 외곽슛이 들어가면 이기고 안 들어가면 진다. 코트 5명이 다 외곽 선수들이기 때문에, 외곽을 어떻게 막느냐가 관건”이라며 외곽포를 봉쇄해야 한다고 말했다.
베테랑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다행히 지난 경기 결장했던 이경은이 이날 복귀한다. 정 감독은 “(이)경은이는 후반 승부처 때 넣을까 생각 중이다. (김)단비가 (카일라) 쏜튼을 막아줘야 한다”고 이경은과 김단비의 역할을 강조하며 라커룸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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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B스타즈는 현재 2연패에 빠져있다. BNK와 우리은행에 연달아 패했다. 박지수의 존재감이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다행히 5일 간의 정비 시간이 있었다. 선두 우리은행을 따라잡기 위해 이날 승리가 반드시 필요한 KB스타즈다.
경기 전 안덕수 감독은 “(김)단비 쪽 2대2 플레이에 대한 수비를 준비했다. 강한 스위치를 통해 봉쇄할 예정이다. 상대가 컷인 플레이가 많기 때문에 사람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속공을 주지 않아야 경기를 풀어갈 수 있다. 우리는 컷인과 스크린을 통해 인사이드와 아웃사이드를 적절히 사용해야 할 것 같다. 이지샷이나 외곽 오픈 찬스에서 집중력 있게 마무리해야 할 것 같다. 루즈볼과 리바운드 또한 효율적으로 가져가야 한다. 그런 부분이 경기 운영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이날 경기 플랜을 밝혔다.
스미스가 합류한 신한은행은 처음 경험하는 KB스타즈다. 안 감독은 스미스에 대해 “기습적인 3점슛이 있다. 우리가 (박)지수가 빠지면서 인사이드를 공략할 것 같다. 궂은일과 리바운드 참여도 괜찮다. 드라이브인과 외곽, 포스트 플레이에 강점이 있다. 수비에 집중해야 할 것 같다. 매치업은 (카일라) 쏜튼에게 맡긴다”고 말했다.
이날 키 플레이어로는 ‘심성영’을 꼽으며 “빅맨이 없다 보니, (심)성영이가 외곽에서 좀 더 풀어줘야 한다. 수비나 리바운드 등 궂은일을 강하게 하고, 거기서 나온 찬스를 (심)성영이가 잘 마무리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며 코트로 향했다.
사진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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