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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전주/김영훈 기자] KCC가 36일 만에 홈 승리를 거뒀다.
전주 KCC는 8일(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에서 이대성(19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라건아(18점 7리바운드), 송교창(17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등의 활약을 묶어 인천 전자랜드를 89-8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KCC는 11월 3일 부산 KT 전 이후 36일 만에 홈 승리를 거뒀다. 동시에 11승 9패를 기록하며 공동 4위를 유지했다. 반면 전자랜드는 2연패에 빠지며 10승 10패를 기록, 6위로 떨어졌다.
◆1쿼터 : 전주 KCC 13-28 인천 전자랜드
KCC는 이대성-최승욱-송창용-최현민-라건아를, 전자랜드는 박찬희-김낙현-정영삼-박봉진-트로이 길렌워터를 선발로 내세웠다.
초반 양 팀은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KCC는 이대성의 리딩 하에 최승욱과 라건아 등이 득점에 가담했다. 반면 전자랜드는 박찬희의 리딩에 김낙현과 박봉진, 길렌워터가 점수를 쌓았다.
팽팽하던 흐름은 외국인 선수 대결에서 깨졌다. 길렌워터는 팀의 협력 플레이로 인해 살아나면서 연속 6점을 몰아쳤다. 반면 라건아는 전자랜드의 야투 시도도 하지 못했다.
이어서는 김낙현이 맹활약을 펼쳤다. 3번의 공격을 모두 3점으로 마무리하면서 9점을 쓸어담았다. 전자랜드와 KCC의 격차는 순식간에 벌어졌다. 28-13, 완전히 1쿼터를 압도한 전자랜드였다.
◆2쿼터 : 전주 KCC 37-49 인천 전자랜드
KCC는 유현준이 들어오자마자 연속 5점을 넣으면서 반격을 노렸다. 라건아도 덩크로 분위기를 올렸다.
그러나 전자랜드에는 할로웨이가 버티고 있엇다. 할로웨이는 골밑에서 적극성을 바탕으로 득점을 터트렸다. 그를 봉쇄하기 위해 라건아와 로드 모두 나섰지만 할로웨이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KCC는 전반 막판에도 이대성의 3점과 이정현의 속공으로 추격했다. 그러나 전자랜드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차바위의 3점과 할로웨이의 점퍼로 응수했다.
결국 전자랜드는 두 자릿수 차이를 유지한 채 전반을 끝냈다.
◆3쿼터 : 전주 KCC 60-70 인천 전자랜드
전자랜드는 3쿼터 초반 매섭게 상대를 몰아붙였다. 차바위와 김낙현, 할로웨이가 차례로 공격을 마무리하며 7-0런을 만들었다. KCC는 작전시간을 요청했다. 분위기를 끊겠다는 심산이었다. 그러나 작전시간 이후 공격에서 오히려 실책을 내주면서 효과를 보지 못했다.
21점차로 뒤지던 KCC는 송교창이 홀로 고군분투했다. 3점슛에 이어 바스켓카운트로 연속 6점을 몰아쳤다.
그러자 KCC의 나머지 선수들도 분위기가 살았다. 수비 이후 빠른 공격으로 기세를 올렸다. 유현준의 지휘 아래 이정현, 이대성, 라건아 등이 득점에 가담했다. 어느새 점수는 8점차까지 줄어들었다.
◆4쿼터 : 전주 KCC 89-81 인천 전자랜드
전자랜드는 할로웨이의 3점으로 4쿼터를 시작했다. 그러나 유현준의 기세가 무서웠다. 연속 5점으로 KCC의 공격을 책임졌다.
치열한 공방전이 계속되던 경기는 시간이 지나면서 KCC의 분위기로 기울었다. 이정현, 송교창이 득점을 몰아치던 순간이었다. 이어서는 라건아가 나섰다. 연속 4점으로 KCC는 턱밑까지 쫓아갔다. 그리고는 이대성의 3점으로 기어이 역전(76-75)을 성공시켰다. 경기 종료 4분 전의 일이었다.
전자랜드는 외곽슛이 말을 듣지 않았다. 길렌워터로 외국 선수도 바꿨으나 효과는 없었다. 오히려 KCC에게 연달아 실점하면서 4점차까지 멀어졌다.
KCC는 라건아의 5반칙이라는 악재를 맞았다. 그러나 로드가 들어와 라건아의 빈자리를 채워줬다. 풋백 득점과 길렌워터의 슛을 블록 해내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결국 KCC는 남은 시간을 잘 버텨내면서 전자랜드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를 챙겼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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