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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청주/김준희 기자] 카일라 쏜튼, 강아정, 박지수 트리오가 또 터졌다. 66점을 합작하며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청주 KB스타즈는 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 썸과 2라운드 맞대결에서 박지수(23점 17리바운드 4어시스트), 강아정(21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카일라 쏜튼(22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김민정(11점 2리바운드) 등의 활약을 묶어 93-75로 승리했다.
BNK는 안혜지(13점 11어시스트 3리바운드), 진안(18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다미리스 단타스(17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등이 분전했지만, 3쿼터 부진을 극복하지 못하고 고배를 마셨다.
이날 승리로 KB스타즈는 8승(2패)째를 올리며 2연승과 함께 단독 선두를 탈환했다. BNK는 7패(2승)째를 떠안으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 1쿼터 : 청주 KB스타즈 18-24 부산 BNK 썸
KB스타즈는 염윤아-심성영-강아정-쏜튼-박지수를, BNK는 안혜지-노현지-구슬-진안-단타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초반부터 화끈한 공격 농구가 전개됐다. KB스타즈는 강아정의 연속 3점가 터졌다. BNK는 노현지와 진안, 구슬의 연이은 득점포를 앞세웠다. BNK가 노현지의 정면 3점포와 단타스의 골밑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다.
경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KB스타즈에 변수가 발생했다. 박지수가 무릎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진 것. 결국 박지수는 벤치로 물러났고, 김민정이 투입됐다. 그러면서 진안이 김민정을 막고, 박지수를 막던 단타스가 쏜튼에게 붙었다.
KB스타즈는 심성영과 김민정의 연속 골밑 득점, 염윤아의 자유투 2득점을 묶어 동점을 만들었다. 부상이 염려됐던 박지수도 쿼터 종료 3분여를 남겨놓고 재투입됐다.
BNK는 안혜지의 바스켓카운트와 김진영의 베이스라인 점퍼로 리드를 되찾았다. KB스타즈는 순간적으로 야투율이 떨어졌고, 트래블링 등 턴오버도 나왔다. 그 사이 BNK는 진안의 골밑 득점으로 리드를 유지했다. 24-18, BNK가 6점의 리드를 안고 1쿼터를 마쳤다.
● 2쿼터 : 청주 KB스타즈 42-43 부산 BNK 썸
KB스타즈는 높이 우위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박지수가 바스켓카운트를 얻어냈다. 이후 박지수로부터 나온 패스를 염윤아가 미드레인지 점퍼로 연결하면서 1점 차까지 따라붙었다(24-23 BNK 리드).
BNK는 노현지의 페이드어웨이와 안혜지의 자유투로 점수 차를 벌렸다. 그러자 KB스타즈는 교체 투입된 ‘조커’ 최희진이 한 방을 터뜨렸다. 박지수의 바스켓카운트까지 나오면서 동점을 만들었다(31-31).
BNK는 쉽게 분위기를 넘겨주지 않았다. 안혜지의 드라이브인 레이업과 진안의 골밑 득점으로 리드를 유지했다. 그러나 KB스타즈의 저력 또한 만만치 않았다. 박지수의 높이를 활용해 제공권을 장악한 뒤, 염윤아와 김민정의 연이은 득점을 묶어 재차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계속해서 리드가 바뀌었다. KB스타즈는 박지수에게 몰린 수비를 활용한 김민정의 바스켓카운트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자 BNK는 김진영의 훅슛으로 2점을 만회한 뒤, 정유진의 코너 3점포로 다시 승부를 뒤집었다. 박지수에게 자유투 2점을 내줬지만, 종료 직전 김진영의 버저비터가 나오면서 43-42, BNK가 1점 차로 앞선 채 전반을 끝냈다.
● 3쿼터 : 청주 KB스타즈 73-60 부산 BNK 썸
1쿼터 1득점으로 부진했던 쏜튼이 연속 6득점으로 기지개를 켰다. 이후 박지수의 바스켓카운트까지 나오면서 51-45, KB스타즈가 6점의 리드를 안았다 이 파울로 구슬이 파울 트러블에 걸렸다.
BNK는 작전시간 이후 안혜지의 레이업으로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KB스타즈가 박지수와 쏜튼 원투펀치를 앞세워 달아나려 했지만, 단타스의 연속 득점에 이어 구슬의 좌중간 3점포가 터지면서 BNK가 5점 차까지 격차를 좁혔다(59-54 KB스타즈 리드).
KB스타즈가 작전시간으로 흐름을 끊었다. 이후 강아정과 심성영이 연속 3점포를 꽂아 넣으면서 분위기를 살렸다. 심성영은 파울까지 얻어내면서 4점 플레이를 완성했다. 리바운드에 이은 쏜튼의 속공 득점과 강아정의 3점포가 터지면서 71-56, 15점 차까지 벌어졌다.
KB스타즈의 분위기는 식을 줄을 몰랐다. 박지수의 득점까지 나오면서 완전히 상승세를 굳혔다. BNK는 진안과 안혜지가 분전했지만, 점수 차를 큰 폭으로 좁히지는 못했다. 73-60, KB스타즈가 13점까지 앞서면서 4쿼터로 향했다.
● 4쿼터 : 청주 KB스타즈 93-75 부산 BNK 썸
4쿼터에도 KB스타즈의 분위기는 계속됐다. 강아정과 쏜튼이 각각 미드레인지 점퍼와 3점슛을 터뜨렸다. BNK는 진안의 연속 골밑 득점을 묶어 추격에 나섰다. 그러나 쏜튼이 우중간에서 3점슛을 꽂아 넣으면서 BNK의 추격세에 찬물을 끼얹었다. 점수 차는 여전히 16점 차에 달했다(82-66 KB스타즈 리드).
BNK도 포기하지 않았다. 단타스의 골밑 득점과 정유진의 3점포로 11점 차까지 좁혔다. 그러나 박지수가 연속 골밑 득점을 올리면서 BNK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점수 차는 13점 차, 남은 시간은 2분 20여 초. 사실상 승기는 KB스타즈에 넘어갔다.
남은 시간 이변은 없었다. KB스타즈는 김민정과 강아정의 득점 등을 통해 승리를 확정 지었다. 최종 스코어 93-75로 KB스타즈가 BNK를 꺾고 2연승과 함께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사진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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