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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다사다난했다.
전주 KCC는 9승 8패로 4위를 달리고 있다. 많은 일들이 있었다. 시즌 전 미래를 바라본다는 팀은 상위권을 달렸다. 이후 대형 트레이드를 통해 승부수를 던졌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후 팀은 연패에 빠졌다. 많은 일들이 있었던 KCC를 알아보려 한다.
이번 '내 맘대로 리뷰'는 전주 KCC의 공수 지표를 핵심으로 다룬다. 리뷰를 작성하는 기자가 KCC의 공수 기록을 토대로, 기자에게 스스로 질문한다. 그리고 스스로 대답한다.
그러나 기자의 생각을 담는 것이 핵심은 아니다. 2019~2020 개막 후 지금까지를 돌아보기 위함이다. 핵심은 '공부'다. (문답 형식이라 본의 아니게 구어체를 사용했습니다. 독자 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4위 : 전주 KCC (9승 8패)
[2대4 트레이드]
전주 KCC : 이대성, 라건아 영입
울산 현대모비스 : 김국찬, 박지훈, 김세창, 리온 윌리엄스 영입
트레이드 이후 KCC 성적 : 8승 5패 → 1승 3패
바스켓 : 우선 트레이드에 관한 이야기를 먼저 해야 할 거 같은데.
코리아 : KCC는 지난 11월 11일 농구계에 깜짝 소식을 던졌어. 라건아와 이대성을 영입했다는 뉴스였지. 기존에 있던 이정현과 송교창에 이대성, 라건아까지 합쳐진 슈퍼팀이 결성된 거야.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과감한 결정이었지.
그러나 이후 분위기가 이상해. 1승 3패로 이전보다 더욱 안 좋은 모습이거든. 결과뿐만 아니라 경기 내용도 좋지 않아. 새로 들어온 멤버들과 기존에 있던 선수들이 잘 맞지 않는 모습이야. 게다가 이번 시즌 KCC가 자랑하던 많은 활동량을 기반으로 한 농구도 무너졌고. KCC가 이번 휴식기를 통해 극복해야 할 문제야.
[KCC의 공격 지표] *트레이드 이후인 11월 11일부터 현재까지의 기록과 순위
1) 득점 : 71.3점 (10위)
2) 야투 성공률 : 41.7% (9위)
3) 3점슛 성공률 : 29.0% (7위)
4) 리바운드 : 39.0개 (4위)
5) 어시스트 : 14.0개 (10위)
6) 턴오버 : 13.5개(2위)
7) 오펜시브 레이팅 : 95.9 (10위)
- 오펜시브 레이팅 : 100번의 공격 기회에서 득점 기대치
바스켓 : 트레이드 이후 KCC의 공격은 어때?
코리아 : 일단 득점이 바닥이야. 70점대 초반을 기록하고 있거든. 야투 정확도가 떨어진 것이 발목이 원인이지. 2점뿐만 아니라 3점도 정확도가 리그 하위권이야. 게다가 턴오버도 2번째로 많고, 어시스트는 가장 적지. 여러모로 최악이야. 이적생들이 많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공격 흐름이 너무 좋지 못한 KCC이지.
[KCC의 수비 지표는?] *트레이드 이후인 11월 11일부터 현재까지의 기록과 순위
1) 실점 : 78.8점 (최저 8위)
2) 야투 허용률 : 43.7% (6위)
3) 3점슛 허용률 : 31.8% (8위)
4) 리바운드 허용 : 36.5개 (5위)
5) 어시스트 허용 : 17.3개 (7위)
6) DEFRTG% : 105.6 (8위)
- DEFRTG% : 100번의 수비 기회에서 득점 기대치
바스켓 : 공격이 잘 되지 않는 상황에서 수비는 어때?
코리아 : 수비 역시 무너졌어. 기존에 보여주던 끝까지 뛰던 수비는 온데간데없어졌지. 개개인의 수비가 나쁘지 않음에도 위의 수치에서 대부분 하위권인 것을 보면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지. 팀적으로 그동안 맞췄던 수비가 되지 않기에 문제가 발생한 걸로 생각돼. 특히 패배로 이어지는 승부처 수비 집중력 저하가 조금씩 보이고 있어. 이는 KCC가 빠르게 개선해야 하지.
[KCC 선수 공헌도 1~3위] *트레이드 이후 4경기 공헌도
1) 라건아 : 139.74
- 평균 기록 : 4경기 평균 30분 26초 출전, 18.3점 13.8리바운드 2.0어시스트
2) 송교창 : 91.17
- 시즌 기록 : 4경기 평균 31분 04초 출전, 14.5점 4.8리바운드 2.3어시스트
3) 송창용 : 62.87
- 시즌 기록 : 4경기 평균 25분 22초 출전, 9.3점 2.8어시스트 1.8리바운드
바스켓 : 트레이드 이후에는 누가 잘했어?
코리아 : 라건아의 기록이 가장 좋은 것은 의심에 여지가 없어. 다만 경기 내용에서는 조금 실망스러운 부분도 있어. 본인의 기록과 팀 기록이 동반해서 좋아지는 것을 보기 힘들고, 쉬운 슛도 놓치는 모습이 많아. 평소의 라건아 답지 않지.
송교창은 이러니저러니 해도 꾸준해. 계속해서 자신의 몫을 해주고 있지. 슛과 돌파로 KCC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냐. 다만 경기 초반에 잘하다가 후반에 조용해지는 모습만 고치면 될 거 같아.
출전 시간 대비해서는 송창용도 좋아. 현대모비스 전에서는 친정팀을 상대로 날아다녔지. 여기에 이정현도 팀의 스타답게 고군분투하고 있어. 최근 슛이 안 들어가면서 힘들어하는 모습도 있으나 어떻게든 두 자릿수 이상은 해주고 있어. 다만 이외의 선수들이 해줘야 하는데 트레이드 이후 침묵을 지키고 있어. KCC가 이전처럼 잘나가려면 여러 선수들이 돌아가면서 자기 역할을 해줘야 해.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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