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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신촌/김영훈 기자] 상무가 진땀승을 거뒀다.
상무는 28일(목)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KBL D-리그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서민수(24점 25리바운드), 김지후(22점, 3점슛 5개), 전준범(18점 14리바운드 5어시스트) 등의 활약을 묶어 93-88로 이겼다.
현대모비스는 1쿼터부터 상무를 압도했다. 높이에서는 열세를 보였으나 외곽슛을 통해 분위기를 잡았다. 김영현, 남영길, 박준은은 4방의 3점을 합작했다. 반면 상무는 8개의 3점 중 1개만 넣은 것에 그쳤다. 리바운드에서 15-9로 앞섬에도 슛 컨디션 난조로 인해 리드를 현대모비스에게 내줬다(17-23).
현대모비스의 기세는 2쿼터에도 이어졌다. 공격보다는 수비를 앞세워 상무의 공격을 틀어막았다. 10분 동안 상무에게 내준 점수는 7점. 빠른 로테이션과 많은 활동량으로 실점을 최소화했다. 하지만 공격이 아쉬웠다. 쉬운 슛도 놓치면서 7점을 올리는데 그쳤다.
현대모비스는 3쿼터를 김영현과 김세창의 3점으로 시작했다. 그러나 이후 분위기는 상무가 주도했다. 외곽에서는 김지후, 내곽에서는 서민수가 상무의 공격을 담당했다. 전준범은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득점을 집중시켰고, 상무는 결국 동점(55-55)을 만들었다.
양 팀은 경기 막판까지 접전을 주고받았다. 상무가 도망가면 현대모비스가 따라가는 양상이었다. 경기 종료가 1분 남은 시점, 현대모비스는 기어이 역전을 성공시켰다. 박준은이 중거리포로 역전 점수를 만든 것.
위기를 느낀 상무는 김지후의 3점으로 모면했다. 그러자 현대모비스도 남영길의 3점으로 맞받아쳤다. 74-75으로 상무가 뒤진 상황. 전준범이 다시 한번 위기의 상무를 구해냈다. 골밑에서 여유있는 움직임으로 2점을 올려놨다.
현대모비스는 최지훈이 마지막 공격을 시도했으나 턴오버로 인해 공격 기회가 날아갔다. 반칙 작전으로 끝까지 반격을 노렸다. 현대모비스는 종료 8초 전 마지막 공격 기회를 잡았고, 박준은의 기적 같은 버저비터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상무는 연장에서 김지후의 3점으로 기분 좋게 시작했다. 이어서 최원혁과 전준범이 득점에 가세하면서 앞서갔다. 이후 상무는 좋은 기세를 이어갔고, 어느새 10점차까지 달아났다.
현대모비스는 뒤늦게 추격을 했지만 시간이 모자랐고, 결국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한편, 첫 번째 경기에서는 창원 LG가 주지훈(36점 11리바운드)의 맹활약에 힘입어 75-64로 인천 전자랜드를 꺾었다. 전자랜드는 홍경기(20점 4리바운드), 김정년(18점 3어시스트)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외곽슛 난조로 인해 패배의 쓴맛을 봤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전주 KCC가 권시현(27점 5어시스트)과 김진용(24점 10리바운드), 이진욱(10점 3어시스트) 등의 활약에 힘입어 서울 SK에게 82-58로 대승을 거뒀다. SK는 변기훈(22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고군분투했으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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