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선두 SK-전자랜드, 시즌 9번째 승리 두고 잠실에서 격돌

김아람 기자 / 기사승인 : 2019-11-09 14: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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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잠실학생/김아람 기자] 시즌 9승째를 앞둔 SK와 전자랜드가 만났다.


서울 SK는 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정규리그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두 팀은 나란히 8승 3패째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에 올라있다. 지난 10월 20일 인천에서 열린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연장 접전 끝에 SK가 웃었다.


경기 전에 만난 문경은 감독은 "이번 주말에 상위권 두 팀과 만난다. 이긴다면 치고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연패 탈출이나 중위권 도약을 위한 경기가 아니라, 1위 싸움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기쁜 경기다"라고 전했다.


전자랜드와의 2차전에 대해서는 "박찬희와 김낙현이 먼저 나올 줄 알았는데, 박찬희만 나오더라. 우리가 높이가 좋으니까 선발로 2번 차바위, 3번 강상재를 내보낸 것 같다. 박찬희 수비는 우리 팀 루틴대로 최성원에게 먼저 맡길 것이다. 김낙현이 나오면 김선형과 최성원이 수비할 것이고, 상대 선수에 따라 전태풍-김선형 수비도 생각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1차전에서 턴오버로 연장까지 갔다. 전자랜드에서 포스트업 공격은 사실상 할로웨이 하나다. 오늘은 헤인즈를 많이 활용해보려 한다. 상황에 맞게 투입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도훈 감독은 지난 7일 59-80으로 패한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 대해 "팀이든 개인이든 완벽할 순 없다. 하지만 (같은 실수를) 반복하면 안 된다. 특히 (잘 안 되었던) 어떤 상황에서 다음 플레이에 집중해야 한다. 준비도 좀 더 철저히 해야 한다"고 짚었다.


이날 SK와의 수비에 관해서는 "속공이나 공격 리바운드 이후 나올 수 있는 쉬운 득점을 최소화해야 한다. 5대5 농구를 하면 우리 공격도 살아나고,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라며 "SK 선수들은 개인 기량이 좋다. 협력 수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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