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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련을 마무리하고 총평 중인 임근배 감독 |
[바스켓코리아 = 용인/김준희 기자] 여자농구 샛별들의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
용인 삼성생명은 4일 용인 삼성트레이닝센터(STC)에서 분당경영고, 숙명여고, 효성여고 학생들을 초청해 현역 선수들과 2박 3일간 진행하는 ‘2019 Dreams Come True with BLUEMINX’ 캠프를 개최했다.
삼성생명은 지난 2017년부터 고교 선수들을 초대해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역 선수들과 함께 3일에 걸쳐 실제 프로에서 진행하는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한다. 올해 초청받은 세 학교 모두 2년 혹은 3년째 이 캠프에 참여하고 있다.
각자 몸을 푼 뒤, 본격적으로 1일차 일정이 시작됐다. 현역 선수들이 먼저 시범을 보였다. 고교 선수들은 조금 어색해 보였지만, 이내 곧잘 동작을 따라했다. 현역 선수들도 후배들에게 본보기가 되기 위해 정확한 동작을 선보였다.
초반에는 사이드 스텝 등 움직임에 대한 훈련을 진행했다. 확실히 현역 선수들과 고교 선수들은 차이가 있었다. 임근배 감독, 이미선 코치를 비롯한 삼성생명 코칭 스태프들은 선수들의 동작을 하나하나 짚으며 차이점에 대해 섬세하게 알려줬다.
이후 볼을 활용한 훈련이 이어졌다. 고깔을 앞에 놓고 속임 동작 이후 방향 전환 등 스킬에 관련된 부분을 습득했다. 김한별이 구분 동작을 통해 선수들에게 시범을 보였다. 중간중간 선수들에게 잘못된 부분을 알려주며 자세를 고쳐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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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련을 끝내고 삼성생명 코칭 스태프와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고교 선수들 |
그 다음으로는 드리블 이후 레이업과 슛 등 응용 동작을 소화했다. 미숙한 선수도 있었지만, 선수들은 다함께 박수를 치며 격려했다. 굵은 땀방울과 함께 선수들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다.
그렇게 2시간 조금 넘는 훈련이 끝이 났고, 임근배 감독의 총평과 함께 이날 일정이 마무리됐다. 고교 선수들과 프로 선수들은 한데 모여 ‘파이팅’을 외친 뒤 해산했다.
2년째 캠프에 참여하고 있는 효성여고 2학년 이혜빈(160cm, G)은 “매년 좋은 기회로 이렇게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흔하지 않은 기회니까 조금이라도 더 배워가고 싶다”는 욕심을 드러냈다.
이날 훈련을 주도한 임근배 감독은 “가능성 있는 선수들이 있다. 엘리트 선수들이 여건도 힘들고 하니까 조금이라도 기분을 북돋아주기 위해 이런 캠프 기회를 마련했다. 이걸로 농구 저변이 확대되고 그런 건 아니지만, 매년 할 때마다 선수들이 좋아하기 때문에 좀 더 크게 할 수 있는 방안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삼성생명은 이날 일정을 시작으로 6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캠프를 진행한다. 2일차인 5일에는 합동훈련 및 테이핑 교육을 진행하고, 에버랜드로 이동해 자유시간을 즐긴다. 3일차인 6일에는 합동훈련 후 수료식 및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캠프 일정을 마무리한다.
사진 = 김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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