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렛의 활약으로 토론토가 시리즈 첫 승을 거뒀다.
토론토 랩터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NBA 플레이오프 동부 1라운드 3차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경기에서 126-104로 대승을 거뒀다. 시리즈 전적은 1승 2패가 됐다.
토론토는 46승 36패를 기록하며 동부 5번 시드를 차지했다. 플레이오프에 4년 만에 돌아온 팀이다. 상대는 제임스 하든(196cm, G)이 합류한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치른 1, 2차전을 모두 내주며 시리즈에서 밀렸다. 특히 2차전에서 브랜든 잉그램(203cm, F)이 7점에 그치며 에이스가 침묵하는 최악의 경기를 치렀다. 홈에서 치르는 3차전은 반드시 잡아야 했다.
그리고 3차전은 달랐다. 스코티 반즈(201cm, F)와 RJ 바렛(198cm, F)이 동시에 불을 뿜었다. 바렛이 1쿼터에만 3점슛 3개를 포함해 11점을 기록했다. 반스도 10점을 보태며 1쿼터를 31-25로 앞섰다. 상대의 추격도 있었다. 그러나 토론토에서는 선수들의 외곽 슈팅이 불을 뿜었다. 그렇게 위기를 이겨낸 토론토는 54-54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3쿼터에도 두 팀은 치열하게 싸웠다. 그런 상황에서 토론토는 반즈의 버저비터로 83-81을 만들었다.
점수 차가 크지 않은 상황. 경기의 흐름을 바꾼 선수는 벤치에서 나온 재미슨 배틀(196cm, G)이었다. 그는 4쿼터에만 14점을 몰아쳤다. 3점슛 4개를 연속으로 꽂으며 흐름을 완전히 가져갔다. 바렛도 쐐기를 박았다. 경기 종료 5분 41초를 3점슛을 성공. 점수는 11점 차가 됐고, 사실상 승부는 결정났다. 토론토는 이후 8-2 런을 추가하며 17점 차까지 벌렸다.
반즈는 개인 플레이오프 커리어 하이인 33점에 11어시스트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바렛도 커리어 하이 33점을 기록했다. 3점슛 8개 중 6개를 성공시켰다. 두 선수가 합산 66점을 기록하며 경기를 지배했다.
바렛은 경기 후 'Sportsnet'과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오늘 토론토 랩터스의 농구를 했다. 그걸 경기 초반부터 해야 한다. 이런 팀을 상대로 뒤지고 나서 따라가는 것은 쉽지 않다"라며 팀 농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내가 이 팀에 온 순간부터 늘 '올바른 방식으로 하면 결과는 따라온다고'고 말했다. 우리는 계속 올바른 방식으로 해왔다. 이 그룹이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얼마나 뭉쳐있는지 정말 자랑스럽다"라며 팀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3차전을 따내며 시리즈를 이어간 토론토다. 아직 갈 길은 멀다. 홈에서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릴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과연 3차전의 기세를 4차전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까?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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