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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서울 SK는 지난 월요일(24일)부터 목요일(27일)까지 경기도 이천 인재개발원에서 ‘제17회 서울 SK나이츠 & 나이키 바스켓볼 빅맨캠프’를 개최했다.
17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이번 캠프는 김종규(원주 DB), 이승현(고양 오리온), 이종현(울산 현대모비스), 허훈(부산 KT) 등 현재 KBL 무대를 누비고 있는 수 많은 스타들을 배출했다.
이번 캠프에도 72명의 중학교 엘리트 유망주와 SK에게 직접 운영하는 유소년 농구교실 U12 대표팀이 참석해 선진 농구 기술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월요일 시작한 캠프는 서울 SK가 연고 선수로 지명한 편시연(단대부중, 175cm, 가드, 2학년)과 안세환(단대부중, 202cm, 센터, 2학년)이 부상으로 불참했지만, 많은 엘리트 유망주 선수들과 서울 SK에서 운영하는 유소년 농구교실 U12 대표팀도 한 코트에서 배움에 열중하며 농구 실력을 업그레이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월에 양구에서 진행되었던 KBL 엘리트 캠프에서 호평을 받았던 강성욱(호계중, 177cm, 가드, 3학년)이 참석했고, 이주영(삼일중, 177cm, 가드)은 미국 농구 연수로 인해 불참했다.
모든 선수들이 밥 윌렛 코치와 SK 허남영 코치를 필두로 한 6명 중학교 코치들이 이끄는 수업에 열중하는 모습으로 4일을 지나쳤고, 16회 빅맨 캠프에도 참가했던 강태현(삼선중, 186cm, 포워드, 2학년)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강태현은 지난 캠프 경험 탓인지 좋은 기본기와 수준급 기량 그리고 침착한 모습으로 레슨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캠프 마지막날인 27일 만난 강태현은 “두번째 빅맨 캠프다. 너무 재미있다. 학교 코치님 말고 다른 코치님에게 새로운 거를 배우고 있다. 작년에는 슈팅을 위주로 배웠는데, 올해는 드리블을 주로 배우고 있다. 색다른 경험이다.”며 밝게 웃었다.
강태현은 1학년이었던 16회 빅맨 캠프 3점슛 콘테스트에서 당당히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강태현을 지도한 강사들은 모두 “슈팅과 관련해서는 확실히 자질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
강태현 역시 “슈팅은 자신 있다. 올해는 3점슛 콘테스트를 하지 않았다. 포지션도 계속 슈팅 가드나 스몰 포워드로 하고 싶다.”며 중학교 2학년답지 않은 철학도 남겼다.
강태현의 형 역시 농구 선수로 활약 중이다. 강태현도 농구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형을 따라다니다가’라는 답변을 남겼다. 강태현은 “형을 따라 농구를 하게 되었는데, 너무도 재미가 있었다. 아빠도 농구를 잘 하신다. ‘농구를 하겠다’라고 말씀을 드렸더니, ‘하고 싶으면 해라’라고 하셨고, 지금까지 하고 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농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연이어 강태현은 “시합할 때 찬스에서 슛을 성공시키는 게 제일 재미있고, 패스 받아서 넣으면 정말 짜릿하다.”며 득점과 관련해서 가장 재미를 느끼고 있음을 이야기했다.
강태현을 경험한 지도자들은 위에서 언급한 대로 대체로 ‘수준급’이라는 평가를 남겼다. 본인에게 물었다. 강태현은 “내 포지션에서 2학년 중에서는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고 생각한다. 잘하는 편이다’라는 자신감을 보인 후 “올 시즌에 대회에 두 번 나갔다. 첫 대회 준우승을 했다. 두 번째 4강까지 갔다. 첫 대회에 잘했다. 기록은 기억이 안 난다.”고 명확한 답변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강태현은 “SK 안영준 선수가 롤 모델이다. 슛과 드라이브 인 그리고 리바운드가 좋다. 나는 슛은 좋다. 아직 힘이 없어서 드라이브 인이 약하다. 많이 먹고 운동해야 한다.”며 개선점을 언급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 김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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