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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서울 SK나이츠 유소년 농구교실 U12 대표팀 가드 이기성 |
[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서울 SK는 지난 월요일(24일)부터 목요일(27일)까지 경기도 이천 인재개발원에서 ‘제17회 서울 SK나이츠 & 나이키 바스켓볼 빅맨캠프’를 개최했다.
김종규(원주 DB), 이승현(고양 오리온), 이종현(울산 현대모비스), 허훈(부산 KT) 등 수 많은 KBL 스타들을 배출한 이번 캠프에도 72명의 중학교 엘리트 유망주와 SK에게 직접 운영하는 유소년 농구교실 U12 대표팀이 참석해 선진 농구 기술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캠프에서 MVP를 수상한 구인교(안남중)를 비롯해 강성욱(호계중), 강태현(삼선중) 등 많은 엘리트 유망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SK에서 운영하는 유소년 농구교실 U12 대표팀도 한 코트에서 배움에 열중하며 농구 실력 키우기에 여념이 없어 보였다.
그 중에 눈에 띄는 선수가 있었다. 백넘버 ‘1’번이었다. 이번 캠프는 유니폼 넘버링을 신장 순서대로 하고 있다고 했고, 1번은 참가 선수 중 가장 신장이 작은 선수였다.
주인공은 서울 국제학교(SFS)에 재학 중인 6학년 이기성이었다. 이기성은 SK U12 선수 중 가장 작은 신장인 145cm에 불과했지만, 탄탄한 기본기와 수준급 슈팅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이기성을 지도하고 있는 SK 허남영 코치는 “키는 작지만 기본기가 탄탄하다. 농구를 할 줄 안다. 게다가 품성도 좋다. 농구를 잘 즐기고 있다.”며 칭찬을 남겼다.
훈련이 모두 끝날 즈음 이기성을 만나 보았다. 이기성은 3개 국어를 구사한다고 한다. 국어와 영어 그리고 일본어를 할 줄 안다고 했다. 이기성은 “농구를 4학년 때 시작했다. 잠깐 그만 두었다. 테니스를 하다가 다시 농구를 했다. 친구들과 함께 농구를 즐기게 되었는데, 가족들이 모두 테니스를 친다. 그래서 잠깐 테니스를 쳤는데, 농구가 너무 좋았다. 그래서 다시 농구를 하게 되었다.”며 밝게 웃었다.
연이어 이기성은 “드리블 잘할 때 재미있다. 긴장감이 덜하다. 테니스는 실수하면 100% 내 책임이다. 농구는 5명이 하는 거다. 어떤 상황이 발생해도 공동의 책임이다. 플레이를 나누어 하는 게 정말 매력이 있다.”고 전했다.
자신의 기술 수준에 대해서 명확히 알고 있었다. 이기성은 “드리블을 잘한다고 한다. 슛은 괜찮다고 들었다. 나는 포인트 가드다. 패스는 잘한다. 리바운드는 못한다. 키가 작아서 그렇다.”며 자세한 설명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이기성은 “선수까지 하고 싶은 생각은 아직 없다. 모르겠다. 그냥 재미있게 하고 싶다. 친구들과 즐기는 농구를 하고싶다.”며 농구를 한껏 즐기겠다는 포부를 남기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 김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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