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스켓코리아 = 김아람 기자] "목표는 득점, 어시스트 등 경기력의 모든 부분에서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공격은 성공률을 높이고, 수비는 보강해서 더 탄탄한 선수가 되겠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2018-2019시즌 25승 29패로 7위를 기록했다.
2경기 차로 6강 플레이오프 탑승 티켓을 놓친 KGC인삼공사는 아쉬움을 뒤로한 채 차기 시즌으로 시선을 옮겼다. 두 달간의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선수단은 연일 비시즌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2018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KGC인삼공사 유니폼을 입은 변준형(188cm, G)도 첫 비시즌 훈련에 굵은 땀을 흘리고 있다.
훈련 후 만난 변준형에게 첫 휴가 소감을 물었다. 그는 "운동하면서 이렇게 오래 쉰 적이 없었다. 그래서인지 시간이 많아도 할 게 없더라"고 웃으며 "운동하고 싶었는데 시즌 말에 다친 발목 통증으로 하지 못했다. 집에서 푹 쉬면서 대학 경기가 있으면 (모교인 동국대) 응원하러 갔었다"는 휴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현재 몸 상태는 "발목 통증은 이제 거의 없다. 살짝 뻐근한 정도이다. 팀 훈련을 소화하는 것에는 문제없다"고 전했다.
프로 입단 후 첫 비시즌을 보내고 있는 변준형. 그에게 비시즌 훈련에 대한 이야기도 부탁했다.
변준형은 "운동은 힘들지만 빨리 적응하려고 하고 있다. 연습 게임도 빨리하고 싶다. 농구는 경기하는 것이 확실히 재밌다. 평소에 연습하는 것은 경기를 위한 것이다. 빨리 시즌이 오거나 연습 게임을 하고 싶다"며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변준형은 작년 프로 입단 후 29경기 출전해 평균 19분 2초 동안 8.3점 1.7리바운드 2.0어시스트 1.2스틸로 활약했다.
2점 성공률은 57.1%(56/98)에 달했고, 3점슛은 총 30개를 꽂으며 경기당 1개 꼴로 성공시켰다. 결과로 원종훈(DB)과 서명진(현대모비스)을 제치고 신인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그는 "(신인상 수상 후에) 지인들에게 축하를 많이 받았다. 그런데 아쉬움도 남았다. 좀 더 잘할 수 있었는데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많이 못 보여준 것 같다. 다음 시즌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다"라는 각오부터 다졌다.
플레이오프 탈락의 아쉬움에 대해선 "현재 부상당한 형들이 많이 있다. 형들이 빨리 복귀하기 위해 재활 중이고, 다른 형들도 같이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 다음 시즌에는 꼭 플레이오프에 가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며 팀 분위기도 소개했다.
![]() |
변준형이 약속한 '좋은 모습'이란 어떤 것일까. 그는 "공격에서는 슛이나 패스 등 좀 더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 더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하며 "수비에서는 팀에 민폐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작년에는 팀 수비를 잘 몰랐다. 그래서 슛을 허용하거나 노마크 찬스를 주는 등 내 자리에 구멍이 났다"고 돌아봤다.
이어 "감독님께서 다음 시즌에는 상대 팀 에이스를 수비하라고 하셨다.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뛰어난 선수가 되라고도 하셨다. 그런 임무를 주신 만큼 잘 수행하려고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변준형은 예전부터 '프랜차이즈 스타'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두 번째 시즌을 앞둔 현재도 그 마음은 변하지 않았다.
그는 "초등학교 때부터 한 팀의 프랜차이즈 간판스타가 멋있어 보였다. 그때부터 (프랜차이즈 간판스타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먹었고, 그런 욕심이 아직도 있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끝으로 변준형은 "이번 시즌에는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할 수 있는 만큼 (우승까지) 모두 해보고 싶다. 개인 목표는 득점, 어시스트 등 경기력의 모든 부분에서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공격은 성공률을 높이고, 수비는 보강해서 더 탄탄한 선수가 되겠다"고 힘줘 말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 김우석 기자, KBL 제공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6강 PO 부산 KCC vs 원주 DB 경기모습](/news/data/20260418/p1065580461353145_660_h2.jpg)
![[BK포토] 하나 VS 삼성생명 PO 2차전 경기화보](/news/data/20260411/p1065617892411216_970_h2.jpg)
![[BK포토] 소노 VS 정관장 경기화보](/news/data/20260405/p1065614296928390_17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