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리그] ‘15분 뛰며 17점’ 연세대 김무성 “건대 지역방어 예상했어”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19-06-08 10: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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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신촌/김영훈 기자] 김무성이 15분만 뛰면서 17점을 퍼부었다.


연세대학교는 7일(금)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 건국대학교와 맞대결에서 99-71로 승리했다.


김무성은 이날 15분만 뛰면서 17점을 퍼부었다. 1쿼터부터 9점으로 기분 좋게 시작했고, 3쿼터에도 발 빠르게 빈곳을 찾아 움직이면서 8점을 더했다. 출전 시간 대비 최고의 활약을 올린 김무성을 앞세운 연세대는 건국대를 잡고 공동 1위에 올랐다.


경기 후 김무성은 “건국대가 40분 내내 지역방어를 설 것으로 예상했다. 준비를 잘 했기에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이 나왔다.”며 승리 이유를 설명했다.


최근 연세대는 지역방어와 연이 깊다. 지난 경기 상대인 중앙대는 많은 시간 동안 존 디펜스로 연세대를 상대했다. 이에 적응이 되었는지 김무성은 1쿼터에만 3개의 3점슛으로 건국대의 지역방어를 무력화시켰다.


그는 “중앙대와 건국대 모두 지역방어를 썼다. 건국대는 1라운드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수비했다. 감독님이 적극적으로 슛을 가져가라고 하셔서 던졌고, 잘 들어갔다.”고 말했다.


연세대는 이제 한승희의 복귀로 새판 짜기에 들어갔다. 은희석 감독도 개편을 선언했고, 한승희도 이에 보답하며 이날 17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김무성은 “한승희가 들어와서 좋다. 공격이 원활하게 흘러간다. 리바운드나 트랜지션 참여도 좋아서 복귀가 큰 힘이 된다.”며 한승희를 치켜세웠다.


연세대는 개막 전 1강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2번의 패배를 당하면서 고려대와 함께 1위를 나눠가지고 있다. 김무성은 “경희대에게도 지고 중앙대에게도 졌다. 기본적인 것이 되지 않아 패했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정신차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우리끼리 시원하게 이야기도 했다. 이제 달라질 것이다.”며 반전을 약속했다.


연세대의 다음 상대는 단국대. 득점 선두 윤원상을 필두로 공동 3위에 올라있는 팀이다. 김무성은 끝으로 “단국대 전에 맞춰 감독님이 준비하실 것이다. 단국대가 슛도 좋고 매우 빠른 팀이지만 감독님의 지시대로 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을 것이다.”는 다음 경기 각오를 말한 뒤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 한국대학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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