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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아람 기자] 후반에 여러 차례 고비를 넘긴 용인대가 시즌 2승(3패)째를 신고했다.
용인대학교는 27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스포츠과학대학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 단국대학교와 경기에서 63-53으로 승리했다.
용인대는 김해지(19점 17리바운드 2블록)와 박은서(3점슛 1개 포함 11점 10리바운드)가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김수진(3점슛 2개 포함 14점 3스틸)과 최선화(13점 8리바운드)도 두 자리 득점을 올리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단국대는 이명관이 3점슛 1개 포함 20점 8리바운드로 이날 경기의 최다 득점자로 분전했다. 리바운드 다툼에서 31-42로 밀렸고, 후반 추격의 불씨를 끝까지 살려내지 못하면서 패배를 떠안았다.
● 1쿼터 : 단국대 14 - 21 용인대
1쿼터 초반, 용인대는 최선화가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 2개로 첫 득점을 올렸다. 이후 김수진이 점퍼로 점수를 더했다.
단국대는 조서희의 3점슛으로 응수했다. 이명관도 2연속 돌파로 힘을 실었다.
접전을 이어가던 양 팀의 격차가 중반 이후 벌어지기 시작했다.
용인대는 김해지가 골 밑을 든든하게 지켜내며 자유투와 골 밑 득점으로 8점을 쓸어 담았다. 최선화도 중거리와 돌파로 득점을 추가했다.
9-18로 뒤처진 단국대는 윤지수의 3점슛과 이명관의 득점으로 추격을 시도했다. 용인대의 턴오버를 틈타 한선영이 속공 득점에 성공하며 14-18, 4점 차까지 쫓아갔다.
단국대가 분위기를 끌어 올린 채 1쿼터를 마치는 듯 했으나, 김수진이 먼 거리에서 버저비터 3점포를 꽂았다. 21-14, 용인대가 7점 리드하며 1쿼터를 마무리했다.
● 2쿼터 : 단국대 28 - 41 용인대
김해지와 조수진이 점수를 주고받으며 시작한 2쿼터.
용인대가 다시 달아날 준비를 했다. 김수진이 골 밑에서 득점했고, 김해지도 자유투로 점수를 보탰다. 단국대는 이명관의 중거리슛 이외에 림을 통과한 슛이 없었다.
박은서가 3점슛과 점퍼로 5점을 추가하면서 점수는 31-18까지 벌어졌다.
2쿼터 3분 40여초가 지났을 무렵, 김해지가 렌즈 문제로 잠시 코트를 벗어났다.
그사이 단국대는 윤지수와 조수진이 4점을 올렸다. 조서희의 점퍼까지 더해지면서 24-31, 단국대가 다시 한번 격차 줄이기에 나섰다.
하지만 용인대는 이를 두고보지 않았다. 타이트한 수비로 단국대의 턴오버를 유도했고, 김해지와 이재은, 김해지가 차례로 득점했다.
단국대는 조수진과 이명관이 4점을 합작하는 것에 그쳤다. 용인대는 김수진의 2번째 3점슛까지 림을 가르면서 41-28로 전반을 마쳤다.
● 3쿼터 : 단국대 45 - 53 용인대
후반에 들어서자 이명관이 돌파로 공격의 활로를 뚫어냈다. 3쿼터의 시작을 연속 돌파로 알렸고, 순식간에 6점을 쌓아 올렸다.
단국대의 화력에 잠시 주춤한 용인대는 최선화의 점퍼로 긴장의 끈을 조였다. 하지만 김수진이 3쿼터 2분 30여초 만에 파울 트러블에 걸리면서 벤치로 물러났다.
거듭된 턴오버로 공격권을 내어주며 고비를 맞이했다. 용인대는 전반을 턴오버 3개로 마감했지만, 3쿼터 초반 4분 20여초 만에 턴오버 3개로 실점했다.
단국대는 이민주와 조서희가 나란히 3점포를 터뜨렸다. 용인대는 선수들의 선수들이 공격에 고루 가담했지만, 이민주에게 또다시 3점슛을 허용했다.
● 4쿼터 : 단국대 53 - 63 용인대
4쿼터는 용인대가 53-45로 리드하며 시작했다. 파울 트러블로 자리를 비운 김수진이 돌아왔지만, 26초 만에 5반칙으로 코트를 떠났다.
김수진의 파울을 끌어낸 이명관은 공격에서도 빛났다. 외곽에서 직접 득점에 성공했고, 윤지수의 득점도 도왔다.
이후 두 팀은 한 동안 득점난에 시달렸다. 잠잠했던 체육관을 들끓게 만든 것은 이명관과 한선영의 자유투였다. 두 선수는 자유투 각 1개씩을 성공시키면서 52-53, 턱밑까지 추격하는 데 성공했다.
용인대는 4쿼터 6분여가 흐를 동안 무득점으로 꽁꽁 묶였다. 4쿼터 첫 득점은 경기 종료 4분 8초를 남기고 김해지가 골 밑에서 올렸다. 김해지의 득점이 4쿼터 시발점이 되었다. 박은서와 이재은의 공격력까지 터졌다.
단국대는 리바운드와 공격 마무리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4쿼터 1분여를 남기고 63-53, 사실상 용인대가 승기를 잡으며 시즌 2승(3패)째를 신고했다.
사진 제공 = 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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