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연맹회장기] ‘이수정 골밑 맹폭’ 청주여고, 효성여고 꺾고 예선 전승으로 결선 진출(여고부 C조, D조 종합)

김준희 / 기사승인 : 2019-05-07 0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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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천국민체육센터/김준희 기자] 청주여고가 이수정의 골밑 활약과 차윤서, 임규리의 외곽포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청주여고는 6일 김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9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여고부 D조 예선 효성여고와 맞대결에서 이수정(38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3블록슛), 임규리(15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 3블록슛), 차윤서(17점 10리바운드), 김미현(7점 17리바운드 8어시스트 5스틸) 등의 활약을 묶어 86-56으로 승리했다.


효성여고는 최미현(21점 17리바운드), 김예나(14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차은주(13점 4리바운드 3스틸) 등이 분전했으나 청주여고의 무차별 외곽포를 막아내지 못하고 패배를 떠안았다.


이날 경기 승리로 청주여고는 예선 2전 전승을 기록, 조 1위로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효성여고는 2패를 당하며 예선에서 탈락했다.


1쿼터부터 청주여고의 외곽슛은 준수했다. 임규리(180cm, G/F, 1학년)가 3점슛 2방, 차윤서(167cm, F, 2학년)가 3점슛 1방을 터뜨리며 흐름을 잡는 데 기여했다. 이수정(187cm, C, 3학년)도 효성여고의 포스트를 압도하며 1쿼터에만 10점을 올렸다. 내외곽의 준수한 활약에 힘입어 청주여고는 1쿼터 26-11로 크게 앞섰다.


2쿼터에도 흐름은 비슷했다. 높이가 낮은 효성여고는 이수정이 버티는 청주여고의 골밑을 좀처럼 파고들지 못했다. 그나마 김예나(163cm, G, 3학년)와 최미현(175cm, F, 3학년)이 3점슛을 터뜨렸으나, 흐름을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청주여고 이수정이 효성여고의 골밑을 초토화하며 2쿼터에만 12점을 기록, 전반 통틀어 22점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임규리와 이혜주(169cm, G/F, 1학년)도 3점슛 1개씩을 성공시키며 힘을 보탰다. 청주여고가 50-23으로 27점의 넉넉한 리드를 안고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 효성여고가 반격에 나섰다. 최미현(175cm, F, 3학년)이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득점을 만들어냈다. 3쿼터에만 12점을 올리며 팀의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청주여고의 코트 밸런스가 너무 강했다. 이수정이 또다시 10점을 올리며 쿼터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고, 차윤서와 이혜주가 3점슛 3개를 합작하며 리드를 굳히는 데 힘썼다. 선수들의 내외곽 준수한 활약에 청주여고는 3쿼터 70-44로 리드를 유지한 채 4쿼터로 향했다.


4쿼터는 청주여고의 승리를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효성여고 차은주(163cm, F, 2학년)와 김예나가 3점슛을 성공시키면서 반전을 시도했으나, 이수정이 골밑에서 6득점, 차윤서가 외곽포 2방을 터뜨리며 승기를 굳혔다. 결국 남은 시간은 의미 없이 흘렀고, 최종 스코어 86-56으로 청주여고가 30점 차 대승을 거머쥐었다.


한편, 앞서 열린 여고부 C조 예선 삼천포여고와 숙명여고의 경기는 81-71로 숙명여고가 승리를 거뒀다.


● 여고부 C조 예선 결과
숙명여고(2승) 81(17-14, 19-19, 24-11, 21-27)71 삼천포여고(2패)


● 여고부 D조 예선 결과
청주여고(2승) 86(26-12, 24-11, 20-21, 16-12)56 효성여고(2패)


사진 = 바스켓코리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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