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연맹회장기] 불 뿜었던 화력 대결, 승리는 용산중 차지...명지중도 대전중 제압 (남중부 14강 3,4경기 종합)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19-05-06 18: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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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천실내보조/김영훈 기자] 불 뿜었던 화력 대결의 승자는 용산중에게 돌아갔다.


용산중은 6일(월) 김천실내보조체육관에서 벌어진 2019연맹회장기 14강 토너먼트 두 번째 경기에서 금명중을 74-83로 이겼다. 용산중은 삼일중과 침산중의 승자와 맞붙는다.


양 팀은 1쿼터에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용산중은 김현서(186cm, 포워드)의 3점포 2방과 최준혁(168cm, 가드)의 득점으로 점수를 추가했다. 금명중은 장명서(175cm, 가드)와 우성희(195cm, 포워드 겸 센터)의 공격으로 응수했다.


용산중은 1쿼터 중반부터 분위기를 잡았다. 강한 수비로 상대의 공을 빼앗은 뒤 여지없이 속공으로 연결시켰다. 용산중의 트랜지션이 연달아 나오면서 점수는 18-12까지 벌어졌다. 결국 1쿼터는 용산중의 차지로 돌아갔다.


용산중은 윤치영(173cm, 가드)의 3점으로 기분 좋게 2쿼터를 시작했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강지훈(177cm, 가드)을 앞세운 금명중의 반격에 쫓겼다. 우성희의 골밑 장악도 저지하지 못했다. 장명서의 바스켓 카운트도 내주면서 벌어놨던 리드도 모두 잃어버렸다.


주춤했던 용산중은 허동근과 김현서를 필두로 다시 살아났다. 허동근(171cm, 가드)은 빠른 스피드로 상대를 따돌리면서 공격을 마무리했고, 김현서는 외곽에서 지원사격에 나섰다.


후반에 들어서자 양 팀의 외곽포가 불을 뿜었다. 용산중은 윤치영의 3방을 포함해 5명이 7개의 3점포를 성공시켰다. 자칫하면 패배 위기에 몰릴 뻔했던 금명중의 반격도 거셌다. 여찬영(160cm, 가드)의 지휘 아래 장명서와 우성희가 17점을 합작했다.


금명중은 4쿼터에도 우성희의 높이로 상대를 쫓았다. 그러나 용산중의 외곽포는 여전히 위력적이었다. 윤치영과 최태용(179cm, 가드), 박태환(182cm, 포워드)이 차례로 3점포를 가동한 것. 다시 격차는 두 자릿수로 벌어졌다.


양 팀은 경기 종료가 가까워지자 서로 강한 압박 수비를 펼쳤다. 집중력이 강한 팀은 용산중이었다. 차분히 코트를 넘어왔고, 상대 실책은 빠른 속공으로 마무리했다. 금명중은 마음이 쫓겨서 인지 아쉬운 실책이 많았다. 결국 금명중을 역전에 실패한 채 정규 시간을 마쳐야 했다.


앞서 열린 세 번째 경기에서는 명지중이 대전중을 97-66으로 꺾었다.


[남중부 14강 3,4경기 결과]


명지중 97(21-15, 30-11, 20-23, 26-17)66 대전중


명지중


윤기찬 27점 14리바운드 7스틸 3어시스트


추민우 25점 9어시스트 6리바운드


유정원 15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


대전중


임재현 30점 15리바운드 2어시스트


강태영 14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용산중 94(20-13, 21-24, 32-30, 21-16)83 금명중


용산중


김현서 25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윤치영 18점 4어시스트 4스틸 3리바운드


박태환 16점 7리바운드


금명중


우성희 31점 15리바운드


장명서 19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강지훈 14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


사진 = 김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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