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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천실내/김우석 기자] 강력한 우승후보인 안양고가 이두원이 결장한 휘문고에 승리했다.
안양고는 2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9연맹회장기 A조 예선 첫 경기에서 선수 고른 활약에 힘입어 휘문고를 90-73으로 이겼다.
1쿼터 안양고가 근소하게 앞섰다. 김도은(185cm, 가드, 2학년)의 원활한 경기 운영 속에 연세대 진학이 유력해 보이는, 잠재력 가득한 센터 김형빈(202cm, 3학년)이 공수에 걸쳐 활약을 펼친 결과였다.
휘문고는 이두원(204cm, 센터, 3학년) 결장 속에 골밑에서 밀리는 느낌이 확연했다. 시작 후 5분까지 접전을 펼쳤지만, 이후 조금씩 공수에 걸쳐 균열이 발생하며 리드 폭을 내줘야 했다. 1쿼터는 그렇게 안양고가 26-20, 6점을 앞서며 정리했다
2쿼터에도 안양고가 계속 리드를 이어갔다. 공수에서 조직력과 집중력이 휘문고에 비해 높았고, 결과로 계속 7~9점차 우세를 이어갔다. 휘문고는 공격이 생각만큼 풀리지 않았고, 수비에서도 아쉬움 가득한 모습을 떨쳐내지 못하며 흐름에 변화를 주지 못했다.
중반을 넘어 휘문고가 공격에서 힘을 냈다. 종료 1분 여를 남겨두고 40점 고지에 올라섰다. 안양고는 득점 흐름이 주춤했지만, 다행히 역전까지 내주지는 않았다. 결과로 48-42으로 6점을 앞서며 전반전을 정리했다.
3쿼터, 양 팀은 공격을 수월하게 풀어가지 못했다. 2분 20초가 지날 때 휘문고가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3분이 지나면서 안양고가 달아났다. 공격에서 효율성이 부여되며 꾸준히 점수를 쌓기 시작했고, 상승세를 수비로 이어가며 실점을 줄였다. 종료 3분 여를 남겨두고 61-48, 13점차 리드를 만들었다.
휘문고는 흔들리는 모습이 역력했다. 좀처럼 반전을 만들지 못했다. 종료 2분 안쪽에서 휘문고가 얼리 오펜스 상황에서 터진 김진호(190cm, 포워드, 3학년) 3점슛으로 54-61, 7점차로 따라붙었다.
계속 점수차가 줄어 들었다. 안양고 수비가 흐트러진 틈을 타 휘문고가 따라붙었다. 결국 안양고가 64-60, 4점만을 앞섰다.
휘문고 상승세가 이어졌다. 존 디펜스를 효율적으로 전개하며 실점을 차단했고, 한 박자 빠른 공격을 성공적으로 전개해 65-67, 2점차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이후 양 팀은 간간히 한 골씩을 주고 받았다. 집중력이 높아지며 수비에서 효과를 본 결과였다. 약 2분 동안 점수가 추가되지 않았다.
3분이 지나면서 흐름에 변화가 생겼다. 안양고가 주춤했던 흐름을 털어버리고 달아나기 시작했다.
흐름에 변화는 없었다. 휘문고는 흔들리는 분위기를 정리하지 못했고, 안양고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 시즌 첫 번째 우승의 신호탄을 쏘았다.
앞서 열린 광주고와 천안쌍용고 경기는 접전 끝에 광주고가 68-64, 4점차 승리를 거두며 대회 첫승을 신고했다.
[A조 예선 결과]
(1승)안양고 90(26-20, 22-22, 16-18, 26-13)73 휘문고(1패)
안양고
윤재환 33점 20리바운드
김형빈 17점 9리바운드
최형찬 11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박종하 12점 3리바운드
김도은 11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휘문고
이승구 20점 9리바운드
백승엽 16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선우 13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김진호 17점 5리바운드
(1승)광주고 68(18-6, 16-24, 16-21, 18-15)64 천안쌍용고(1패)
광주고
신가준 29점 15리바운드 3어시스트 4블록슛
김인하 19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
천안쌍용고
이재위 20점 9리바운드 4스틸
조성준 16점 15리바운드
정병주 15점 3어시스트
사진 = 김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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