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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성민 기자] 이를 악문 전자랜드가 1쿼터 리드를 꿰찼다.
인천 전자랜드는 21일(알)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 1쿼터에 21-14로 앞섰다.
인천 전자랜드에서는 이대헌이 6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로 맹활약하는 가운데 이대헌 포함 7명의 선수가 1쿼터 득점 행렬에 가담하는 인상적 경기력을 뽐냈다.
전자랜드는 박찬희-정영삼-차바위-강상재-로드를 스타팅 라인업으로 내세웠다. 현대모비스는 양동근-이대성-문태종-함지훈-라건아가 선발로 나섰다.
1쿼터 10분의 시간은 전체적으로 전자랜드의 주도 속에 흘러갔다. 1패는 곧 준우승과 마찬가지인 상황에 부닥친 전자랜드는 쿼터 초반부터 맹렬하게 달려들었다.
로드의 첫 3점슛이 림을 갈랐다. 전자랜드에 쾌조의 출발을 알리는 한방이었다. 이후 박찬희의 돌파, 차바위의 점퍼가 연이어 터진 전자랜드는 어렵지 않게 리드를 꿰찼다.
현대모비스는 라건아와 문태종을 앞세워 반격에 나섰다. 라건아는 로드를 상대로 유려한 스텝과 안정적인 마무리 능력을 뽐냈다. 4점을 쓸어 담았다. 여기에 문태종의 지원사격도 더해졌다. 문태종은 장기인 외곽슛이 아닌 돌파와 포스트 업으로 득점을 올렸다.
현대모비스에 연속 득점을 허용한 전자랜드는 작전시간을 통해 전열 재정비에 돌입했다. 작전 시간 이후 이대헌과 라건아가 골밑에서 힘을 냈다. 흐름을 가져오는 영양가 만점의 득점을 합작했다.
로드와 이대헌의 저돌적인 골밑 공략에 현대모비스는 라건아 파울 트러블이라는 악재와 만났다. 라건아는 쿼터 막판 벤치로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
전자랜드는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골밑에서 손쉽게 우위를 점하면서 외곽의 숨통까지 트였다. 정효근, 김낙현의 연속 3점슛이 터져나왔다. 1쿼터 리드에 쐐기를 박는 득점이었다. 강상재도 감각적인 드라이브 인 득점을 보태며 7점 차로 앞선 채 1쿼터를 정리했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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