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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울산/김영훈 기자] 현대모비스가 V7을 달성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1일(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92-84로 꺾었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승리로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첫 챔프전에 오른 전자랜드는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1쿼터 : 울산 현대모비스 14-21 인천 전자랜드
패하면 끝인 전자랜드는 필사적으로 달려들었다. 로드가 포문을 열었고, 박찬희가 돌파로 2점을 더했다. 차바위의 중거리슛도 터지면서 전자랜드는 6점을 몰아쳤다.
밀리던 현대모비스는 라건아를 앞세워 무득점을 끊었다. 라건아는 골밑을 파고 들며 4점을 올렸다. 이어서는 문태종도 페인트 존을 드나들었다. 문태종은 골밑에서만 6점을 연속해서 집어넣었다.
주춤하던 전자랜드는 이대헌의 포스트업으로 분위기를 전환했다. 로드도 힘을 냈다. 라건아를 파울 트러블에 빠트리면서 벤치로 보냈다.
라건아가 없자 전자랜드는 기세를 올렸다. 골밑에만 치중하던 공격이 외곽에서도 살아났다. 정효근과 김낙현이 연달아 3점을 터트렸다. 강상재도 드라이브 인으로 2점을 보탰다. 공수에서 4차전과 다른 모습을 보인 전자랜드는 초반을 장악하면서 경기를 시작했다.
◆2쿼터 : 울산 현대모비스 39-43 인천 전자랜드
현대모비스는 이대성의 장거리 3점으로 2쿼터 포문을 열었다.
전자랜드는 할로웨이를 앞세워 대응했다. 할로웨이는 남다른 박자로 현대모비스 수비를 곤란케 했다. 로드의 포스트 업도 더해지면서 전자랜드는 두 자릿수까지 벌렸다.
현대모비스는 공격 속도를 끌어올리면서 전자랜드를 쫓았다. 라건아와 이대성이 공격의 선수에 서며 얼리 오펜스를 마무리했다. 문태종도 3점포를 터트리면서 점수는 30-29까지 좁혀졌다.
전자랜드는 도망갈 시점에 로드가 2번의 3점슛을 시도했다. 그러나 모두 실패했고, 상대에게 추격을 허용하는 결과를 낳았다.
이후 한 골씩 주고받는 공방전이 펼쳐졌다. 현대모비스는 쇼터가 몰아쳤다. 3점과 돌파, 커트 인 등 득점 방법도 다양했다. 전자랜드는 강상재가 쾌조의 슈팅 감각을 선보였다. 로드와 할로웨이도 지원을 했다.
결국 양 팀의 차이는 유지된 채 전반이 끝났다.
◆3쿼터 : 울산 현대모비스 65-60 인천 전자랜드
두 팀은 후반 초반 5점씩 나눠가졌다. 전자랜드는 할로웨이가, 현대모비스는 양동근이 모두 득점에 책임졌다.
데칼코마니 같은 두 팀의 득점 방식은 계속됐다. 쇼터와 로드가 페이드 어웨이를 터트렸다. 함지훈과 이대헌도 3점슛을 성공시켰다.
균형은 현대모비스가 깼다. 함지훈의 미들슛과 이대성의 3점이 연이어 나왔기 때문. 현대모비스는 기세를 끌어올렸다. 쇼터가 3점포를 터트렸고, 라건아의 속공도 나왔다. 오픈 찬스의 외곽슛이 몇 차례 림을 빗나간 것이 아쉬웠다.
현대모비스는 3쿼터에 전반과 다른 모습을 보이면서 리드도 가져갔다.
◆4쿼터 : 울산 현대모비스 92-84 인천 전자랜드
현대모비스는 4쿼터 들어 점점 차이를 벌리기 시작했다. 문태종과 함지훈이 노련함을 앞세워 득점을 쌓았다. 반면, 전자랜드는 급한 듯 쫓기기 시작했다. 무모한 슛과 반칙만 많아졌다.
전자랜드는 반전이 필요한 순간 할로웨이를 투입했다. 효과는 있었다. 전자랜드는 조금씩 쫓아갔다.
그러자 현대모비스는 라건아를 넣으면서 골밑 우위를 점했다. 전자랜드도 할로웨이를 필두로 2점을 추가했으나 격차는 그대로였다.
경기 종료 1분 21초 전, 문태종의 3점슛이 터졌다. 점수는 90-82. 현대모비스의 리드. 사실상 승부가 결정된 시점이었다.
남은 시간은 현대모비스의 우승을 축복하는 시간이었다. 결국 2018~2019 프로농구는 이렇게 끝났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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