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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울산/김영훈 기자] 현대모비스가 우승까지 한발을 남겨뒀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1일(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인천 전자랜드와 SKT 5GX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5차전을 펼친다.
현대모비스는 7번째 별까지 1승만 남겨뒀다. 이날 승리한다면 만원 관중의 축하를 받을 수 있다.
경기 전 만난 유재학 감독은 “생각보다 슛이 좋더라. 외곽과 골밑 모두 잘했다. 수비수에게 자율을 줬다. 이대성과 양동근이 알아서 잘 막을 것이다.”며 할로웨이 수비법을 밝혔다.
유재학 감독은 이어 “한 선수에게 많은 득점을 준다고 무서웠던 적이 없다. 여러 선수에게 골고루 맞는 것보다 한 선수에게 내주는 것이 더 낫다.”며 수비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밝혔다.
현대모비스가 여기까지 온 결정적 요인은 무엇일까. 유재학 감독은 다음과 같은 질문에 “노련함이 컸다고 생각한다. (문)태종이나 (박)경상이, (라)건아 등등 많은 선수들이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몇 해 동안 호흡을 맞춰온 것이 아니다. 다행히 그 선수들이 모두 노련한 덕분에 챔프전까지 왔다. 베테랑들이 끌고 젊은 선수들이 밀어줬다.”고 답했다.
현대모비스가 챔프전에 3승을 거둘 수 있었던 데는 쇼터의 활약을 무시하지 못한다. 쇼터는 20분의 출전 시간만 책임지면서 본인의 역할을 했다. 정규시즌에 보인 ‘양날의 검’ 같은 모습은 사라졌다.
유재학 감독은 “정규시즌보다 지금이 훨씬 낫다. 득점의 연속성이 있고, 플레이가 편안하다. 커리어에서 우승한 적이 없다더라. 그래서 그런 것 같다.”며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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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준우승 위기에 처한 유도훈 감독은 4차전 패배의 아쉬움을 지워버렸다.
그는 “4차전 패배는 강팀이 되는 과정이라 생각하겠다. 선수들이 마음에 담아두지 않았으면 한다. 우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리그에서 결승전까지 온 팀이다. 자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도훈 감독은 이날 오전에 열린 재정위원회에서 코트 침범과 관련해 벌금 150만원 징계도를 받았다. 그는 “내 잘못이다. 경기에만 집중하고 싶다. 앞으로 조심하겠다. 내 잘못을 인정한다.”며 자신의 잘못을 뉘우쳤다.
유도훈 감독은 끝으로 승리에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그는 “1점을 이기던 20점을 이기던 의미 없다. 반대로 말하면 지는 것도 점수차가 상관없다. 승리만을 위하겠다.”고 말한 뒤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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