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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인천/김영훈 기자] 쇼터가 현대모비스의 챔프전 3번째 승리에 일조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9일(금)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92-91로 승리했다.
쇼터는 이날 21분만 뛰면서 24점을 올렸다. 야투 정확도는 무려 67%였다. 어시스트 6개, 리바운드도 4개를 더했다. 쇼터의 맹활약에 힘입은 현대모비스는 전자랜드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쇼터는 경기 후 “수준 높은 경기를 뛸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 2분 남기고 6점(80-86) 지고 있었을 때도 희망을 잃지 않고 응원했다. 선수들에게 이런 경험 있지 않냐고 격려했다. 이대성, 양동근, 라건아가 빅샷을 넣어서 감사하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쇼터는 1쿼터 막판 버저비터를 성공시켰다. 공격제한시간에 쫓겨 하프라인 근처에서 시도했지만 정확히 림에 빨려들어갔다.
그는 당시를 떠올리면서 “변화가 올 거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다만 팀이 격차를 벌릴 수 있었다. 우리보다는 상대에게 타격을 주었다.”며 담담하게 답했다.
그러나 사실 쇼터는 두 손을 들고 세레모니를 하는 등 격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살며시 웃으며 “손을 떠나는 순간 들어갈 거 같았다. 코트에서 감정을 잘 감추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전자랜드는 4차전에 투 할로웨이가 첫 경기를 치렀다. 할로웨이는 후반에 임팩트 있는 활약을 펼치면서 팀을 이끌었다.
쇼터에게 상대해본 소감을 묻자 “개인적인 친분은 없지만 대학교 때 경기를 본 적이 있다. 농구를 잘하는 선수라고 생각했다. 팟츠와는 다른 농구를 보여주면서 힘든 4차전을 했다. 하지만 우리 팀도 할로웨이에 대한 수비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쇼터는 경기가 끝난 뒤 팟츠를 만났다. 그는 “같은 농구 선수, 경쟁자, 동료로서 결승전에서 부상을 당하는 것이 아쉬웠다. 문자로 너 없으니까 결승전답지 않다고 했다. 끝나고도 만나서 빨리 낫고 결승 분위기가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며 팟츠에게 말한 내용을 밝혔다.
쇼터는 이날 유재학 감독은 칭찬을 받았다. 유 감독은 “쇼터는 자기 몫을 충분히 했다.”고 말했다.
쇼터는 끝으로 “3차전 끝나고 감독님이 ‘공을 잡았을 때 시간 끌지 말라’고 주문했다. 개선하려고 노력했다. 5차전도 상대가 나를 집중적으로 마크할 거 같은데 더 나은 모습 보여주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밝힌 뒤 인터뷰를 마쳤다.
소리 없이 강한 쇼터. 5차전에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까. 현대모비스의 키 플레이어이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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