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챔프] “3차전 부진 팬들에 죄송...4차전서 만회하겠다” 차바위의 다짐

이성민 / 기사승인 : 2019-04-19 18: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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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인천/이성민 기자] “부담감과 처음이라는 압박감에 해야 할 플레이를 하지 못한 것 같다. 3차전에서의 부진을 4차전에서 만회하겠다.”


믿었던 홈에서의 완패. 3차전 패배로 위기에 봉착한 전자랜드가 4차전 대반격에 나선다. 지난 3차전에서 부진하며 팟츠 공백을 메우지 못한 차바위의 각오도 그 어느 때보다 남다르다. 4차전에서 아쉬움을 털겠다는 것이 차바위의 다짐.


19일(금) 4차전을 앞두고 만난 차바위는 “3차전에서의 완패가 너무 아쉬웠다. 2차전에서 분명 좋은 경기력을 보였었기 때문에 더 아쉬운 결과였다.”며 “3차전 패배 이후 선수들과 모여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흩트러진 분위기를 잡고 4차전 승리를 위해 정신력을 다잡았다.”고 말했다.


3차전을 앞두고 유도훈 감독은 팟츠 공백을 메울 대체자로 차바위를 자신 있게 거론했다. 유도훈 감독은 이번 시리즈를 앞두고 진행된 미디어데이에서부터 차바위에 대한 깊은 믿음을 드러냈다. 기대되는 선수로 차바위를 꼽았을 정도.


하지만, 차바위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3차전에서 각각 5점(3점슛 1/3) 2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본인 스스로도 3차전 부진이 많이 아쉽다고 전한 차바위다.


“부담감과 처음이라는 압박감으로 인해 해야 할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 몸으로 해야 하는데 머리로만 경기에 임했다. 분명 잘못된 선택이었다. 응원하러 오신 팬분들에게 죄송한 마음뿐이었다. 3차전 패배는 아쉽지만, 저에게 많은 교훈이 됐다.”


3차전에서 얻은 교훈을 토대로 차바위는 더욱더 단단해졌다. 4차전에서의 복수만을 바라본 채 더욱 치열하게 하루의 시간을 보냈다.


“지난 2차전을 통해 승리 방법을 터득했다. 3차전은 우리가 해야 할 플레이를 하지 못해 패한 경기다. 2차전에서 한 것만큼만 한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친 차바위는 “물론 제가 가장 잘해야 한다. 3차전에서와 같은 실수를 다시 범하지 않겠다. 4차전에서는 좋은 활약 보여드리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과연 차바위는 위기에 빠진 전자랜드를 구해낼 수 있을까. 차바위의 활약 여하에 따라 전자랜드의 4차전 승패도 갈릴 전망이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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