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챔프] ‘4차전 출전 완료’ 할로웨이를 본 전자랜드 선수들의 느낌은?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19-04-19 18:31:47
  • -
  • +
  • 인쇄

[바스켓코리아 = 인천/김영훈 기자] 할로웨이가 4차전 출전을 확정지었다. 그를 본 전자랜드 선수들의 느낌은 어떨까.


인천 전자랜드는 17일(수) 열린 챔프 3차전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에게 완패를 당했다. 기디 팟츠가 없는 것이 아쉬웠다. 2차전 4쿼터 도중 부상을 입은 팟츠는 남은 경기 출장이 어려워졌다.


전자랜드는 팟츠가 힘들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발 빠르게 외국인 선수를 알아봤다. 백방으로 알아본 결과 투 할로웨이(177cm, 가드)의 합류가 가능하다는 약속을 받았다.


할로웨이는 빠르게 비행기를 타고 18일 새벽 한국에 도착했다. LC(이적동의서)와 비자 모두 발급 받은 그는 4차전 출전도 가능해졌다.


할로웨이는 전자랜드와 18일 오후, 19일 오전 훈련을 함께했다. 그를 본 전자랜드 선수들의 느낌은 어떨까.


강상재는 할로웨이에 대한 평을 묻자 “짧게 봤는데, 패스가 좋다. 우리의 슛 찬스를 잘 봐줄 것 같다. 이타적인 플레이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주장 정영삼도 “아직 평가하기는 힘들지만 느낌이 좋다. 다른 리그에서도 잘 했기에 충분히 자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기록을 보니 리바운드, 득점, 어시스트 모두 좋더라. 공수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으면 한다.”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정효근은 할로웨이를 ‘전적으로’ 믿고 있었다. 그는 “같이 훈련한 시간은 짧았다. 그러나 구구원자가 될 거 같다. 믿어야 한다.”며 살며시 웃음을 지었다.


정효근은 이어 “현대모비스 2대2 수비가 강하다. 투맨 게임에서 시원하게 플레이 해줬으면 한다. 3차전에 답답했던 것을 풀어줘야 한다.”며 바라는 것을 구체적으로 말했다.


차바위도 다른 선수들과 비슷한 답변을 내놨다. 그는 “짧게 봤는데 잘해줄 거라는 기대가 있다. 상대 수비를 흔들고 빼주는 플레이를 기대한다.”고 했다.


신인 전현우는 “짧게 봤는데도 잘 한다는 느낌을 줬다. 팟츠 만큼의 활약을 기대하기는 힘들어도 충분히 해줄 것이다.”며 할로웨이를 기대했다.


전자랜드는 시리즈 전적 1승 2패로 수세에 몰려있다. 4차전 마저 패한다면 벼랑 끝에 몰리게 된다. 가혹하지만 새로 들어온 할로웨이의 어깨에 무거운 짐이 짊어져있다.


사진 제공 = 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