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챔프] 달리는 전자랜드와 외곽 살아난 현대모비스...바뀌지 않은 리드 [2쿼터]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19-04-17 20: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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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인천/김영훈 기자] 달리는 전자랜드와 외곽이 살아난 현대모비스가 접전을 펼쳤다.


울산 현대모비스가 17일(수) 인천삼산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19 SKT 5GX 프로농구 챔프 3차전 2쿼터에서 21-17를 기록하면서 리드를 지켜냈다.


섀넌 쇼터와 이대성은 각각 8점씩을 올리면서 현대모비스에 힘을 보탰다. 반면, 전자랜드는 찰스 로드(7점 5리바운드)와 강상재(6점 4리바운드)가 분전했다.


전자랜드는 박찬희, 정효근, 김상규, 강상재, 로드가 나섰고, 현대모비스는 이대성, 쇼터, 배수용, 함지훈, 라건아가 2쿼터 선발 라인업으로 나섰다.


현대모비스가 18-14, 4점을 앞서며 2쿼터를 맞이했다.


전자랜드는 2쿼터 초반 강상재가 골밑과 미드레인지에서 4점을 터트렸다. 현대모비스는 이대성의 3점으로 응수했다.


전자랜드는 로드가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가면서 공격이 살아났다. 리바운드는 박찬희의 손을 거쳐 트랜지션으로 바뀌었다. 강상재는 속공 마무리도 담당하면서 전자랜드의 초반 6점을 모두 책임졌다.


모비스는 배수용의 3점포로 한 번 더 추격을 저지했다.


전자랜드는 로드와의 투맨 게임으로 공격을 전개했다. 정효근이 픽앤롤을 통해 로드의 호쾌한 덩크를 만들었다. 다음 공격은 김낙현이 로드의 스크린을 받았다. 김낙현은 드라이브 인과 중거리슛으로 연속 4점을 올렸다.


모비스는 이대성이 나섰다. 이대성은 외곽슛으로 전자랜드의 득점포에 대응했다. 하지만 전자랜드는 가만히 있지 않았다. 4분이 지나가던 시점, 로드의 3점으로 동점(29-29)을 일궈냈다.


그러자 모비스가 살아났다. 모비스는 쇼터와 라건아가 2번의 속공을 합작하면서 4점을 추가했다. 쇼터는 곧바로 3점슛도 추가하면서 7점차(36-29)로 달아났다. 쇼터는 쿼터 종료와 함께 3점포 한 방을 더하면서 코트를 떠났다.


2쿼터 초반 전자랜드 기세가 좋았으나 현대모비스는 노련하게 분위기를 가져왔다. 리드 역시 현대모비스의 차지였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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