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리그] ‘이지우-이주영 50점 합작’ 부산대, 용인대 꺾고 3연승 질주...용인대 3연패 수렁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19-04-12 16: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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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용인/김영훈 기자] 부산대가 용인대를 꺾고 개막 3연승을 질주했다.


부산대학교는 12일(목) 용인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대부 용인대학교와의 경기에서 이지우(29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이주영(21점 13리바운드), 전윤지(8점 6리바운드) 등의 활약을 묶어 67-62로 이겼다.


부산대는 이날 승리로 개막 후 3연승을 달리면서 광주대와의 공동 1위를 위에 사수했다. 반면, 용인대는 내리 3경기를 모두 지면서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1쿼터 : 용인대학교 15-15 부산대학교
용인대는 김수진, 이재은, 박은서, 최선화, 김해지를, 부산대는 박인아, 이지우, 전윤지, 조세영, 이주영을 선발로 내세웠다.


용인대는 경기 초반 김해지의 골밑 장악을 앞세워 경기를 풀어나갔다. 김해지는 힘에서 이주영을 압도하며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냈다. 김해지는 이를 직접 득점으로 바꾸면서 용인대에 힘을 더했다.


부산대는 이지우를 필두로 반격을 펼쳤다. 이지우는 3점슛 2개 포함 8점을 몰아치면서 부산대의 초반 득점을 모두 책임졌다. 그러나 부산대는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없어 앞서나가지 못했다.


최선화의 3점으로 기세를 올리던 용인대는 김해지가 3번째 파울을 범하면서 분위기가 꺾였다. 경기 시작 7분 만에 일이었다.


용인대의 높이가 낮아지자 부산대의 공격이 살아났다. 부산대는 이주영이 골밑을 파고들었고, 5점을 기록했다. 이주영의 활약에 힘입은 부산대는 용인대와 균형을 마친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 용인대학교 27-26 부산대학교
양 팀은 2쿼터 초반 매우 조용했다. 5분 동안 득점은 6점이 전부였다. 용인대에서는 최선화와 김해지가 2점씩 올렸고, 부산대는 이주영의 골밑 득점이 전부였다.


부산대는 무득점이 길어지자 작전타임을 불렀다. 이후 부산대가 살아나기 시작했다. 부산대는 용인대의 지역방어를 뚫고 2개의 외곽슛을 터트렸다. 이지우도 3점슛 대열에 합류했다. 공격이 살아난 부산대는 용인대를 앞서기 시작했다.


용인대의 반격도 거셌다. 용인대는 김해지의 바스켓 카운트로 분위기를 전환했고, 김수진도 3점을 보탰다. 덕분에 용인대는 역전(27-26)에 성공한 뒤 전반을 끝낼 수 있었다.


◆3쿼터 : 용인대학교 47-49 부산대학교
양 팀은 초반 1점과 3점을 오가는 접전을 펼쳤다. 용인대는 지혜진과 김수진이 득점에 가담했고, 부산대는 이주영이 4점을 올렸다.


이후 외곽슛 대결이 펼쳐졌다. 최선화가 먼저 3점슛을 넣자 부산대는 전윤지와 이지우가 응수했다. 그러자 용인대도 김수진의 3점포로 대응에 나섰다.


부산대는 이지우와 이주영의 활약으로 끌려 다니던 흐름을 바꿨다. 이지우와 이주영은 연속 5점을 합작하면서 부산대에 힘을 더했다.


잠시 주춤한 용인대는 최선화를 앞세워 부산대를 쫓았다. 최선화는 3점슛과 바스켓 카운트로 6점을 쓸어 담았다.


◆4쿼터 : 용인대학교 62-67 부산대학교
부산대는 전윤지와 박인아의 득점으로 도망갔다. 용인대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용인대는 박은서와 최선화의 중거리포가 이어지면서 부산대를 추격했다.


4쿼터 중반 부산대가 외곽슛으로 흐름을 잡았다. 부산대는 강미혜와 이지우의 3점포가 연달아 터지면서 용인대와의 차이를 벌렸다. 이주영도 골밑에서 힘을 더했다. 순식간에 점수는 63-51(부산대 리드)까지 벌어졌다.


용인대는 압박 시작점을 끌어올리면서 마지막 추격에 나섰다. 최선화와 김수진은 연이어 3점포를 가동했다. 수비도 부산대를 65점에 묶으면서 점수차를 좁혔다.


경기 종료 10초 전, 부산대는 62-65에서 마지막 공격을 맞았다. 그러나 턴오버로 기회를 날리면서 패배를 떠안았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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