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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신사/이성민 기자] 챔피언결정전에 여섯 차례나 오른 베테랑의 여유는 남달랐다.
KBL은 10일(수) 서울 강남구 신사동 KBL 센터 5층 교육장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이날 유재학 감독이 유도훈 감독에게 조언을 건넸을 때 장내가 순식간에 웃음으로 뒤덮였다.
유재학 감독이 “챔프전이 처음인데 느낌이 어때?”라고 유도훈 감독에게 질문하자 “선수, 코치 때는 많이 올라왔지만, 감독으로서는 처음이다. 앞으로 경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고 준비하느라 고민된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유도훈 감독의 답변이 풋풋해서였을까. 유재학 감독은 옅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통산 6차례 챔피언결정전 진출 및 5차례 우승을 차지한 베테랑의 여유가 느껴지는 장면이었다.
유재학 감독은 다소 긴장하고 있는 유도훈 감독에게 망설임 없이 조언을 건넸다.
“내가 여섯 번 정도 와보니까 챔피언결정전에서는 고민하면 안 된다는 것을 느꼈다. 챔피언결정전 별거 아니다. 편하게 해라.” 유쾌함이 넘치는 유재학 감독의 조언이었다.
두 감독은 연세대 4년 선후배 사이다. 유재학 감독이 82학번, 유도훈 감독은 86학번. 각각 현대모비스, 전자랜드를 대표하는 장수 사령탑. 챔피언결정전 진출 경험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 두 감독이다.
관록과 패기의 대결로 압축되는 이번 챔피언결정전. 과연 승리의 여신은 누구의 손을 들어주게 될까.
두 팀의 시즌 최종 운명을 가를 첫 맞대결은 오는 13일(토) 울산동천체육관에서 팁오프 된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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