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챔프] “반드시 우승하겠다”...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현대모비스-전자랜드

이성민 / 기사승인 : 2019-04-10 14: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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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신사/이성민 기자] “반드시 우승하겠다.” 두 팀의 시선은 모두 한 곳을 향해있었다.


KBL은 10일(수) 서울 강남구 신사동 KBL 센터 5층 교육장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현대모비스는 전날인 9일 KCC를 꺾으면서 역대 최다 챔피언결정전 진출 기록을 쓰게 됐다. 팀 창단 이후 10차례에 걸쳐 가장 높은 무대에 오르게 된 현대모비스다.


울산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시즌 시작 전 미디어데이에서 목표는 우승이라고 말했다. 현재 반을 채웠고, 진행 중이다. 목표를 끝까지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반드시 목표를 이루겠다.”는 힘찬 출사표를 던졌다.


선수들 역시 비장한 마음가짐은 마찬가지였다.


현대모비스 주장 양동근은 “오랜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올라 기대가 된다. 많이 힘들지만 즐기겠다. 꼭 이겨서 마지막에 웃고 끝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대성은 “저희 감독님께서 ‘배고픈 놈이 이긴다’고 항상 말씀하신다. 간절하면 이긴다고 생각한다. 코트 안에서 누구보다 간절하게 플레이 하겠다. 팀 우승에 꼭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팀 창단 후 첫 번째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인천 전자랜드. 전자랜드는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넘어 가장 높은 자리를 탐내고 있다.


유도훈 감독은 “처음 올라왔다고는 하지만, 이 시간을 몇 년 동안 꿈꿔왔다. 꿈을 꾸다 실패하면서 노력을 충실해 했다. 챔피언결정전에서는 선수들을 전적으로 믿겠다. 우승을 하도록 준비를 잘해서 꼭 이루도록 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전자랜드 주장 박찬희는 “정말 힘들게 올라왔다. 대성이가 배고픈 놈이 이긴다고 말했는데, 배는 저희가 더 고프다. 힘들게 올라온 만큼 정규리그 성적 상관없이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정효근은 “올 시즌이 끝난 뒤 입대할 예정이다. 기분 좋게 마무리하고 입대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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