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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전주/김아람 기자] "3차전과 마찬가지다. 오늘 지면 집에 가야 한다"
전주 KCC는 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 4강 플레이오프 4차전을 치른다.
현재 시리즈 전적은 현대모비스가 2승1패로 앞서있다. KCC는 1,2차전을 내리 내줬지만, 3차전에서 87-79로 승리했다. KCC는 홈에서 4차전을 승리로 장식하고, 울산에서 5차전을 치르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경기 전에 만난 스테이시 오그먼 감독은 "선수 전원이 승리를 갈구하고 있다"며 "항상 이야기하는 부분이다. 경기를 하다 보면 기복이 있을 수밖에 없다. 같이 이겨내자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연이어 "3차전과 마찬가지다. 오늘 지면 집에 가야 한다. 전력투구로 모두 쏟아내자는 이야기를 했다"고 덧붙였다.
KCC는 정규리그 속공 1위(평균 7.2개) 팀이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이후엔 경기당 속공이 4.8개로 떨어졌다.
오그먼 감독은 "플레이오프 특성상 템포(속도)를 늦춘다. 정확하고 좋은 찬스를 만드는데 집중해야 한다"면서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하프코트에 승산이 있다고 판단되기도 한다"고 답했다.
지난 3차전에서 23득점으로 활약한 마커스 킨에 대해서는 "특별한 변화는 주지 않았지만, 경기 상황에 따라 변화를 줄 수도 있다. (브랜든) 브라운이 포스트업을 하고, 이정현이 투맨게임으로 돌파할 때 킨에게 컷인을 주문했다. 그게 잘 되면 브라운의 포스트업과 이정현의 투맨게임도 좋아질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오그먼 감독은 "1, 2차전에서 속공으로 점수를 많이 허용했다. 선수들에게 속공수비와 리바운드를 강조했다"고 밝히며 "저번처럼 막판에 이대성에게 많은 슛을 허용하지 않기 위해 빅맨들에게 더 길게 나오라고 주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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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장인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선수들에게 특별하게 건넨 이야기가 있을까.
유 감독은 "선수들에게 '오늘 끝내겠다는 마음'이 있다. 플레이로 나타날 것이다. 특별한 이야기를 하진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상대와 우리 모두 패는 다 나왔다. 준비한 것들을 얼마나 집중력있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괜히 복잡하게 가면 선수들 머리만 어지럽다. 단순하게 가되, 우리의 플레이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7일 열린 3차전에서 킨에게 3점슛 5개 포함 23득점을 허용한 현대모비스. 유 감독은 킨의 수비를 맡은 양동근에 대해 "(양)동근이는 잘하고 있다. 킨은 투맨게임이 아니라 혼자 드리블치다 넣고, 그 슛이 들어가는 것이다"라며 "특별히 수비를 더 붙으란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그렇게 되면 수비 체력이 떨어지고, 제쳐질 확률이 높아진다. 같이 내려오기만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역스윕'을 노리는 KCC와 '5차전은 없다'를 외치는 현대모비스. 경기 후에 어느 팀이 축배를 들게 될까.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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