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리그]고려대 잡은 단국대 석승호 감독 "앞으로 더 나은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신종연 / 기사승인 : 2019-04-09 19: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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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안암/신종연 웹포터] 단국대가 윤원상의 활약을 앞세워 고려대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단국대학교가 9일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고려대학교를 윤원상(49득점 3어시스트 3스틸), 윤성준(14득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 김영현(14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활약을 묶어 78-85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단국대 석승호 감독은 “이번 시즌 처음 고려대 경기장 와서 했는데 선수들이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 몇 주간 외박도 못 나가고 계속 훈련을 했는데도 잘 따라줘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라며 승리 소감을 말했다.


이날 3점 슛 성공률 69%(9/13)를 기록하며 커리어하이를 기록한 윤원상에 대해 “윤원상 선수는 늘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한다. 체력적 부분이 있어 중간중간 교체도 시켜 줬는데 오늘 100% 이상 잘해줘서 고맙다.”라며 윤원상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단국대는 경기 초반 고려대 수비에 고전하며 8점 차까지 리드를 내줬다. 이때 단국대는 첫 번째 작전타임을 요청했고 이후 윤원상의 3점이 터지면서 서서히 분위기를 가져오기 시작했다.


이 작전타임에 대해 석승호 감독은 “고학년 선수들이 많이 없고 저학년들이 주로 뛰는 상황에서 저학년들이 위축된 것 같아서 큰 점수 차는 아니였지만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선수들에게 긴장하지 말고 열심히 하자고 말해줬다.”라며 첫 번째 작전타임 때의 상황을 말했다.


이날 경기를 어떻게 준비했는지에 대해 “팀원들이 팀워크도 안 맞춰졌고 개인플레이를 아직 하는데 연습하면서 누군가가 아니라 다 같이 하는 농구를 해보자 해서 2주 정도 쉬지 않고 연습을 했는데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 윤원상 선수가 팀의 간판인 만큼 잘해 줬고 다른 식스맨 선수들이 잘 받쳐주면서 오늘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


마지막으로 “오늘 경기를 잘했지만 팀에 저학년들이 많기 때문에 오늘 경기에만 만족하지 않고 더 열심히 해서 올해보다 내년에 더 나은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제공 = 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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