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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전주/김우석 기자] “백중세다. 장점이 부각되어야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 것이다.”
전주실내체육관에서 4강 플레이오프 네 번째 경기가 펼쳐진다. 이날 중계는 IB스포츠가 맡았다. 경기를 세 시간 정도 앞두고 경기장에 이날 해설을 맡은 정태균 위원과 오늘 경기에 대해 담소를 나누었다.
정 위원은 오늘 경기를 어떻게 평가하냐는 질문에 “백중세다. 장점이 부각되어야 승리를 가져갈 수 있을 듯 하다.”라고 말했다. 이유가 궁금했다.
정 위원은 “3차전을 통해 KCC는 마커스 킨이 완전히 살아났다. (양)동근이가 수비하기가 까다로울 정도라고 생각된다. 또, 1차전과 2차전에 현대모비스 리바운드가 효율적이었다. 3차전을 그렇지 못했다. 오늘 경기 승패의 키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연이어 정 위원은 “KCC가 3차전에서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였다. 1,2차전과 완전히 다른 팀이 되었다. 흐름상 현대모비스가 유리할 수도 있지만, KCC 상승세가 무서울 정도다. 백중세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경기 내용을 살펴보자. 지난 경기에서 현대모비스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31-40으로 뒤졌다. 라건아, 함지훈, 쇼터 라인업이 하승진, 브라운, 송교창으로 이어지는 KCC 인사이드 싸움에서 밀렸다. 브라운이 16개 리바운드를 걷어낸 가운데 하승진과 송교창이 각각 7개씩을 기록했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송교창의 숫자.
송교창은 정규리그에서 평균 5개 리바운드를 잡아냈다. 득점은 7.9점에서 14.1점으로 수직 상승했지만, 리바운드는 1.5개가 올라섰을 뿐이었다. 7개라는 숫자는 KCC가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던 결정적인 내용이었다.
킨의 활약도 인상적이었다. 3점슛 5개 포함(10개 시도)해 23점을 쓸어 담았다. 21분 정도를 뛰면서 만든 대단한 숫자였다. 킨의 전담 수비수로 나선 양동근을 완전히 떨쳐낸 킨이었다. 두 요인은 확실히 KCC가 2연패 후 승리를 거두는데 결정적인 이유로 작용했다.
두 번째 경기에서 현대모비스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35-32로 앞섰고, 킨에서 16점을 허용했다. 킨의 야투 성공률은 36%(2점슛 5개 시도 실패, 3점슛 4개 시도 2개 성공)로 낮았다. 리바운드 우위와 킨 수비에 성공한 현대모비스는 2연승을 거둘 수 있었다.
정 위원이 꼽은 오늘 경기 관전 포인트와 일치하는 기록이었다. 경기는 잠시 후 7시 30분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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