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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인천/김준희 기자] “그동안 상무에서 복귀한 선수들의 활약을 지켜봤는데, 오늘 이대헌보다 큰 활약을 보여준 선수는 없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이대헌이 오늘 승리에 가장 큰 역할을 해줬다고 생각한다.”
2쿼터에만 20점을 몰아치며 승리를 견인한 기디 팟츠가 이대헌의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
인천 전자랜드는 6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창원 LG와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111-86으로 승리했다.
이날 팟츠는 18분을 소화하면서 3점슛 2개 포함 22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출전 시간 대비 뛰어난 득점 효율을 자랑했다. 특히 2쿼터에만 3점슛 2개 포함 20점을 몰아치면서 LG의 기를 꺾었다.
경기 후 인터뷰실을 찾은 팟츠는 “경기 초반부터 우리가 준비했던 경기 플랜을 선수들이 잘 이행해준 것 같다. 리바운드를 잘 걷어냈고, 슈팅 컨디션도 좋았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수비에 있어서 파울 관리가 안 돼서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도 처음부터 끝까지 선수들이 터프함을 잊지 않고 경기해준 게 승인인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대헌의 활약에 깊은 감명을 받은 듯했다. 팟츠는 “오늘 수훈갑은 이대헌에게 돌리고 싶다. 이대헌이 벤치에서 나와서 자기가 가진 모든 모습을 다 보여준 것 같다. 그동안 상무에서 복귀한 선수들의 활약을 지켜봤는데, 오늘 이대헌보다 큰 활약을 보여준 선수는 없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이대헌이 오늘 승리에 가장 큰 역할을 해줬다고 생각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팟츠는 이날 맹활약을 펼치던 2쿼터 중반, 발목에 통증을 호소하며 코트를 벗어난 바 있다. 다행히 이후 복귀해 정상적으로 경기를 소화했다.
당시 상황과 현재 상태에 대해 팟츠는 “괜찮다. 다음 경기까지 뛰는데 지장은 없을 것 같다. 당시 상황은 자세히 기억이 안 나지만, 느낌상으로는 어떤 선수의 발을 밟았다. 그리고 살짝 돌아갔는데, 충격이 한 부위에 가해지면서 순간적으로 굉장한 통증을 느꼈다. 치료받고, 휴식 취하면서 경기 준비하면 크게 문제는 없을 거라 생각한다”고 답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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