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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인천/김준희 기자] LG가 2경기 연속 고개를 떨궜다.
창원 LG는 6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86-111로 패했다.
그야말로 무기력한 패배였다. LG는 어느 부분에서도 전자랜드를 상대로 비교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리바운드에서도 27-37로 밀렸고, 3점슛 성공률도 39%(7/18)에 그치면서 힘을 쏟지 못했다. 특히 골밑에서 활약해줘야 할 김종규가 9점 7리바운드에 그친 것이 치명적이었다.
경기 후 현주엽 감독은 “결국에는 졌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열심히 해줬다. 칭찬해주고 싶고, 고맙게 생각한다. 박스아웃과 리바운드, 팟츠의 득점을 줄이는 것을 강조했는데, 그 부분을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자랜드 선수들이 워낙 잘한 것 같다”고 이날 경기를 총평했다.
이어 “선수들이 지쳐있어서 그런지 중요한 순간에 발이 잘 안 떨어지는 모습이 있었다. 선수들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홈에서 무기력하게 지지 않고, 3차전에서는 좋은 경기할 수 있도록 선수들과 노력해보겠다”고 말하며 인터뷰실을 떠났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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