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PO] 인사이드 하모니, 적극적인 미스 매치 활용… 넉넉한 리드 전자랜드 (3쿼터)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19-04-06 16: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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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인천/김우석 기자] 두 명의 영웅으로 전반전 11점차 리드를 가져갔던 전자랜드가 3쿼터에는 조직력과 침착함을 바탕으로 분위기를 이어갔다.


강상재가 7분 32초를 뛰면서 6점(2점슛 0/1, 3점슛 1/2, 자유투 3/4) 2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로드가 10분을 모두 뛰면서 7점(2점슛 1/4, 3점슛 1/2, 자유투 2/2) 2리바운드로 득점을 책임졌다. 정효근은 조직력의 한 축을 담당하며 리드에 힘을 보탰다.


강상재와 로드가 번갈아 인사이드를 뚫어냈고, 조성민을 상대로 파생된 미스 매치를 정효근이 적극적으로 활용, 위크 사이드까지 포함된 공격을 효율적으로 적용해 넉넉한 리드를 이어갔다.


선봉에 선건 강상재였다. 전반전과 달리 적극적인 공격에 나선 강상재는 3점슛과 자유투를 통해 6점을 집중시켰다. 트랜지션 상황에서 파생된 오픈 찬스를 침착하게 3점으로 연결시켰고, 세트 오펜스 상황에서 언더 바스켓을 효과적으로 공략해 자유투를 얻어냈다. 4개 중 3개를 점수로 환산했다. 리바운드 두 개와 어시스트 한 개를 더했다.


잠시 침묵을 지켰던 로드도 2분이 지나면서 분위기를 전환, 내외곽 밸런스를 통해 점수를 각각 추가했고, 자유투까지 더해 쿼터 중반 전자랜드 공격에 힘을 보탰다.


또 하나의 옵션은 정효근이었다. 자신의 매치 업인 조성민을 상대로 적극적으로 포스트 업을 실시, 자신의 공격과 함께 위크 사이드를 확실히 활용하는 플레이로 조직력에 숨을 불어 넣었다.


결과로 전자랜드는 계속 12~14점차 넉넉한 리드를 이어갔다. LG는 메이스를 중심으로 전자랜드를 공략했지만, 조직력과 침착함을 앞세워 자신들을 공략하는 전자랜드 공격을 좀처럼 막아내지 못했다.


분위기는 끝까지 이어졌다. 전자랜드는 적절한 선수 교체와 스톨링 플레이를 통해 경기 운영에 안정감을 부여, 계속 넉넉한 리드와 함께 경기를 이어갔다.


경기 후반, 메이스의 계속된 골밑 돌파에 10점차 추격을 허용했던 전자랜드는 로드와 김낙현 투맨 게임을 점퍼로 바꿔 다시 두 자리 수 리드를 만들었다. 결국 12점차 리드를 가졌다. 승리를 위한 1차 관문을 넘어섰다.


LG는 메이스가 12점(2점슛 1/2, 자유투 10/12) 3리바운드, 김시래가 6점(2점슛 1/2, 3점슛 1/2, 자유투 1/2)을 만들었지만, 다채로움과 효율성 넘치는 전자랜드 공격을 막아내지 못한 채 점수차를 좁히는데 실패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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