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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인천/김영훈 기자] 전자랜드가 LG를 꺾고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인천 전자랜드는 4일(목) 인천삼산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19 SKT 5GX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기디 팟츠(33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정효근(15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강상재(13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찰스 로드(12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5블록슛)의 활약을 묶어 창원 LG를 86-72로 이겼다.
전자랜드는 2쿼터 초반 경기 분위기 장악에 나섰다. 빠른 공격으로 계속해서 점수를 추가했고, 수비에서도 실점을 줄여나갔다. 하지만 전자랜드는 이후 김시래를 필두로 한 LG의 추격에 리드를 빼앗겼다.
전자랜드는 3쿼터부터 다시 살아났다. 팟츠가 슛이 폭발했고, 속공도 적재적소에 더해졌다. 전자랜드는 빠르게 LG와의 차이를 벌렸고, 13점차까지 달아났다. 전자랜드는 끝까지 LG의 추격을 저지하면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유도훈 감독은 경기 후 인터부에서 “휴식을 가지고 첫 경기여서 걱정했다. 다행히 준비한 수비나 빠른 공격, 로드가 잘 달려주면서 나머지가 파생되는 공격 등이 잘 나와서 이길 수 있었다.”며 승리 요인을 설명했다.
그러나 분명 아쉬운 점도 존재했다. 유 감독은 “미스 매치를 공략한 공격이나 턴오버 나오는 상황을 영리하게 다시 준비해야겠다. 미스매치에서 상대를 힘들게 했어야 하는데, 마음이 급해져서 턴오버가 나왔다.”며 미스매치 공략에 대한 보완을 약속했다.
LG는 6강 플레이오프에서 메이스와 김종규의 높이를 활용한 공격이 좋았다. 그러나 이날은 전자랜드에게 리바운드 우위를 내줬다.
유 감독은 이 점을 높이 샀다. 그는 “리바운드나 참여가 좋았다. 상대가 5차전까지 가서 올라온 상황이고, 파울 트러블을 이끌어 낸 것이 고무적이었다.”고 말했다.
유 감독은 로드와 팟츠를 칭찬했다. 유 감독은 “수비에서는 로드, 공격에서는 팟츠가 좋았다. 메이스에게 31점을 줬지만 로드의 수비가 승리의 발판이 되었다. 단기전에서 흥분하는 것 없이 잘해줬다.”며 팟츠와 로드의 활약을 치켜세웠다.
유 감독은 이어 “외국인 선수들이 잘했지만 중요할 때 정효근이나 차바위나 김낙현, 이대헌 등 국내 선수들이 눈에 보이지 않는 공헌도가 컸다.”며 국내 선수들의 칭찬도 곁들였다.
전자랜드는 이날 승리로 77.3%의 확률을 가져갔다. 유 감독의 마음 같아서는 3전 전승으로 올라가고 싶은 생각도 클 것이다.
유 감독도 부정하지 않았다. 그는 3승 0패가 가능할 것 같냐는 질문에 “단기전이니 분위기가 왔을 때는 총력을 기울여서 운영할 생각이다. 그렇게 해야 한다. 지금은 LG보다 우리가 유리한 상황인 것은 확실하다.”며 마음 속 바람을 드러낸 뒤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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