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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인천/이성민 기자] “나 자신을 보여주고 싶었다.”
기디 팟츠(33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가 맹활약한 인천 전자랜드는 4일(목)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86-72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팟츠의 프로 데뷔 후 첫 플레이오프 무대였다. 떨릴 법도 했지만, 팟츠는 오히려 대담하게 경기를 지배했다. 3쿼터에는 3점슛 2개 포함 20득점을 올리며 역대 플레이오프 단일 쿼터 최다 득점 3위 기록도 세웠다.
경기 후 팟츠는 “경기를 임하기 전에 평상시와 같이 경기에 임하려고 노력했다. 물론 차이점은 있더라. 그래도 1차전이 중요하기 때문에 전자랜드의 존재감을 보여준다고 생각했다. 대학교 때 3월의 광란을 했던 것이 심적으로 도움이 되었다. 나 자신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팟츠의 장기인 슛은 이날 경기를 관통했다. 알고도 못 막는다는 표현이 딱 맞았다. 세트슛과 점프슛, 스텝백 점퍼까지. 모든 슛 기술을 구사한 팟츠다. 팟츠는 “슛이 들어가서 놀랐다고 말하고 싶지 않다. 훈련 때 늘 해온 부분이다. 훈련에서의 노력이 경기로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팟츠는 자신의 득점에만 힘을 쏟지 않았다. 동료들을 살리는데도 집중했다. 3쿼터 막판 절묘한 패스로 정효근의 호쾌한 속공 덩크슛을 돕기도 했다. 이날 경기 하이라이트 필름으로 꼽아도 손색없는 장면이었다.
팟츠는 이에 대해 “훈련 때 속공을 많이 연습했다. 오늘은 그 패스가 정말 들어갔다.”라며 웃음 지었다. 옆에서 이를 전해들은 로드는 “영업 비밀이다. 말하지 말아라. 다음 경기에서도 써먹어야 한다.”고 맞장구를 쳤다.
전자랜드는 이날 승리로 역대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팀이 가지고 있는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률인 77.3%를 잡았다. 체력 고갈이 극심한 LG를 상대로 시리즈 스윕을 할 수 있는 가능성도 한껏 높였다.
팟츠는 “한 경기 한 경기에 집중하겠다.”며 “만약 3대0으로 시리즈가 끝난다면 기분 좋게 결과를 받아들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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