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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수원/김우석 기자] 성균관대가 연세대에게 대학리그 첫 패를 당했다.
성균관대는 29일 수원 성균관대체육관에서 벌어진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이윤수(11점 10리바운드), 양준우(13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조은후(10점)가 분전했지만, 연세대에게 65-85, 20점차 완패를 당했다.
3쿼터까지 성균관대 경기력을 기대 그 이상이었다. 자신들의 장점인 프레스 디펜스에 이은 턴오버 유발이 효과적으로 수행되었고, 이윤수와 양준우 그리고 3쿼터 펼쳐진 ‘작은 거인’ 루키 송동훈 활약을 더해 접전을 펼쳤다.
하지만 3쿼터 중반을 넘어 연세대 집중력과 효율성에 어려움을 겪기 시작한 성균관대는 경기력이 와르르 무너지며 20점차 대패라는 아쉬운 경험을 해야 했다.
이날 경기의 키 맨 중 한 명은 성균관대 인사이드 지킴이인 이윤수.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당했던 부상으로 인해 동계훈련을 완전히 소화하지 못했다. 시즌 개막 전 김상준 감독은 “(이)윤수 컨디션이 100%가 아니다. 3~4경기는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오늘 경기에서 신장에서 우위를 점한 이윤수가 좋은 활약을 펼쳐야 승리에 가까워질 것.”이라는 말을 남겼다.
그리고 건국대와 개막전. 이윤수는 조금은 완전치 못한 신체 컨디션 대신 올라선 멘탈로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선보였고, 결과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특히, 부족했던 미드 레인지 점퍼 밸런스가 돋보였고, 언더 바스켓에서 침착함을 부여하는 등 달라진 기술을 선보이며 ‘많은 변화가 있었다’라는 평가를 받아냈다.
오늘 연세대 전을 기대케 하는 모습을 남겼다. 하지만 아쉬운 과정과 결과를 남겼다. 33분 33초를뛰면서 11점 10리바운드에 머문 것. 건국대 전에 비해 확실히 고전했다. 김경원의 강한 수비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5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종료 3분 여를 남겨두고 이윤수는 공격 리바운드 후 리버스 훅슛으로 점수를 더했다. 2쿼터 유일한 득점이었다. 연세대 두 명의 선수를 제친 후 만들어낸 인상적인 장면이었다. 리바운드는 두 개를 더했다.
전반전 16분 32초를 뛴 이윤수는 7점 5리바운드 1스틸을 남겼다. 경기 전 연세대 은희석 감독은 ”
더블 팀이나 트랩을 사용할 생각이 없다. (김)경원이를 1대1로 부치겠다.”라는 말을 남겼다. 절반의 성공을 거둔 이윤수였다.
주로 매치업을 이룬 연세대 김경원은 4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공격 리바운드가 5개였다. 박스 아웃 문제를 드러낸 이윤수였다. 팀은 41-44로 뒤졌다.
3쿼터,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며 경기에 나섰다. 두 번의 공격적인 포스트 업을 시도했고, 한 번은 자유투를 얻어냈고, 한 번은 야투 성공에 이은 자유투로 3점을 만드렀다. 세 번재 공격 시도는 오펜스 파울이 되었다. 하지만 주요 매치 업 상대인, 수비력이 좋은 김경원에게 연이어 파울을 선물했다. 김경원은 신승민과 교체를 통해 벤치로 돌아가야 했다.
이후 이윤수는 조금 부진한 모십을 이어갔고, 성균관대 페이스가 몰라보게 떨어지며 59-66, 7점차 리드를 허용하고 말았다. 이윤수는 11점 8리바운드를 남겼다.
4쿼터 이윤수는 리바운드 두 개를 추가하는데 그쳤다. 부족한 훈련량으로 인해 활동량이 몰라보게 떨어지며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팀도 많은 점수차로 패하고 말았다. 그렇게 이윤수는 아쉬움 가득한 한 경기를 지나쳐야 했다.
이윤수는 박정현, 하윤기(고려대), 김경원(연세대), 박찬호(경희대), 박진철(중앙대)과 함께 대학 무대에게 가장 기대 받는 센터 자원 중 한 명이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프로 무대에 진출한다. 오세근(안양 KGC인삼공사), 김종규(창원 LG)에 뒤를 이을 인사이드 자원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지난 시즌 약점을 조금씩 커버해가고 있는 이윤수가 이날 경기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얼만큼 성장할 수 있을 지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 제공 = 대학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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