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PO] ‘오리온 초비상’ 추일승 감독 “이승현 PO 4차전 출전 불가”

이성민 / 기사승인 : 2019-03-27 21: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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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고양/이성민 기자] “이승현의 부상은 회복까지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다음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 같다.”


고양 오리온은 27일(수) 고양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87-90으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오리온은 시리즈 전적 1승 2패를 기록, 벼랑 끝에 몰리게 됐다.


경기 후 오리온 추일승 감독은 “마지막에 기회를 못 살린 것이 아쉽다. 초반 스타트도 좋지 않았다. 집중력이 떨어졌다. 상대방이 잘했다기보다 우리가 못했다. 붕 뜬 상태에서 경기에 임했다.”고 이날 패배를 되돌아봤다.


이어 “에코이언이 중간에 나와 팀에 도움이 안됐다. 아쉬운 부분이다. 그래도 마지막에 선수들이 수비 변화에 잘 대처해줬다. 적절하게 움직여준 덕분에 추격을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에서 이승현과 최진수가 동시에 부상을 당했다. 이승현은 2쿼터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최진수는 4쿼터 종료 직전 발목이 돌아갔다.


추일승 감독은 둘의 부상에 대해 “이승현의 부상은 회복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다음 경기 출전은 힘들 것 같다. 최진수도 부상을 당해 어려운 상황이다. 참 답답하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추일승 감독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잘 다독여서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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