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미소지은 만수’ 유재학 감독 “감독상, 최고의 생일 선물”(일문일답)

이성민 / 기사승인 : 2019-03-20 18: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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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서울/이성민 기자] “생일에 값진 선물을 받았다. 어떤 생일 선물보다 귀한 생일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KBL(한국프로농구연맹)은 20일(수)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 시즌 울산 현대모비스의 독주를 이끈 ‘만수’ 유재학 감독이 감독상을 품에 안았다. 유재학 감독은 이날 수상으로 통산 5번째 감독상 트로피를 갖게 됐다. 전창진 KCC 기술고문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다음은 유재학 감독과의 일문일답이다.


감독상 수상 소감
- 상을 받는 것은 기분 좋은 것이다. 경기력이 좋을 때 상 받는 것과 좋지 않을 때 억지로 받는 것은 다른데, 올해는 경기력이 좋을 때 받아 더 기분이 좋다.


생일인 것으로 알고 있다
- 생일에 값진 선물을 받았다. 어떤 생일 선물보다 귀한 생일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이대성과의 자유투 대결이 화제를 모았는데
- 원래 그런 것을 좋아하지 않는데, 막상 해보니 많은 분들이 좋아하셔서 앞으로는 제가 먼저 찾아서 할 생각이다.


시즌 전부터 우승 후보였는데
- 비시즌에 ‘올해 우승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시즌 중간에 주요 선수들의 줄부상이 나오면서 불안했다. 하지만, 선수들이 잘 버텨줬다. 특히 함지훈이 잘 해줬다. 오용준, 문태종, 박경상 등 식스맨들도 팀에 큰 보탬이 되어줬다. 덕분에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


이대성이 MVP를 받지 못했는데
- 저도 우승하고 감독상 받지 못한 때가 있어서 별로 신경 안 쓴다. 특출난 선수가 있는 것도 좋지만, 모두가 잘하는 팀을 더 좋아한다. MVP 후보에 우리 선수 두 명이 모두 들어간 것이 더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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