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패’ 이상민 감독 “펠프스, 조금은 이기적인 농구였다”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19-03-14 00: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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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전주/김우석 기자] 삼성이 선전했지만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서울 삼성은 13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19 SKT 5GX 프로농구에서 유진 펠프스(40점 13리바운드), 임동섭(16점 5리바운드), 네이트 밀러(11점 5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전주 KCC에 90-95로 패했다. 이날 결과로 삼성은 6연패와 함께 11승 40패를 기록했다.


경기 내용은 좋았다. 끝까지 KCC를 괴롭혔다. 펠프스가 골밑을 지배했고, 임동섭의 외곽 지원도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한 KCC를 넘어설 순 없었다.


경기 후 이상민 감독은 “점수차가 벌어져서 펠프스에게 킥 아웃 패스를 요구했다. 하지만 계속 자기 공격을 고집했다. 따라갈 수 있는 분위기였는데 아쉽다.”라고 말한 후 “조금은 이기적인 농구였다고 생각한다. 또, 심판 콜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이제까지 잘 해오다 갑자기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아쉽다. 자신이 40점을 넣는다고 이길 수 없다. 에이스 역할은 그게 아니다. 남은 3경기에서 팀을 생각하는 농구를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이날 16점을 몰아친 임동섭에 대해 “공격에서는 좋았다. 하지만 3쿼터까지 슛이 터지지 않았다. 수비에서는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감독은 “남은 3경기 중 한 경기라도 승리를 하고 싶다.”며 인터뷰 장을 떠났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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