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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준희 기자] LG가 메이스-김종규 트윈 타워와 그레이의 폭발력에 힘입어 KT를 제압했다.
창원 LG는 13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부산 KT와 6라운드 맞대결에서 조쉬 그레이(22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 제임스 메이스(30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김종규(20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시래(11점 3리바운드 8어시스트) 등의 활약을 묶어 90-83으로 승리했다.
KT는 저스틴 덴트몬(15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마커스 랜드리(20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양홍석(17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김영환(12점 5어시스트), 이정제(11점 8리바운드) 등이 분전했으나 전반 부진을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LG는 시즌 28승(23패) 째를 올리며 2연승과 함께 홈 5연승에 성공했다. KT는 25패(26승) 째를 떠안으며 3연패의 늪에 빠졌다.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도 다음 경기로 미뤄야 했다.
● 1쿼터 : 창원 LG 29-15 부산 KT
LG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김시래의 3점슛으로 포문을 연 LG는 이후 메이스와 강병현의 레이업 득점을 통해 리드를 잡았다. KT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양홍석의 골밑 득점에 이어 김영환의 3점슛, 김현민의 골밑 득점이 나오면서 동점을 만들었다.
동점이 됐지만 LG의 분위기는 식지 않았다. 김종규와 메이스가 도합 10점을 자아내면서 멀찍이 달아났다. 김영환과 양홍석에게 3점을 내줬지만, 강병현의 자유투 2개와 그레이의 3점슛을 묶어 12점 차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KT는 김영환의 3점슛으로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다. 하지만 여의치 않았다. 그레이의 바스켓카운트 득점에 이어 김종규가 투핸드 덩크를 꽂으면서 LG의 분위기는 절정이 됐다. 결국 LG가 더블 스코어에 가까운 점수 차로 앞서면서 1쿼터가 종료됐다.
● 2쿼터 : 창원 LG 52-34 부산 KT
KT가 쫓아오면 LG가 달아나는 형국이 지속됐다. KT는 덴트몬의 외곽포와 이정제의 골밑 활약을 앞세웠다. LG도 메이스의 포스트 장악력과 그레이 특유의 휘젓는 플레이로 리드를 지켰다.
KT는 꾸준히 득점을 쌓긴 했지만, 역전을 만들어낼 만한 폭발력은 부족했다. 야투 성공률이 현저하게 떨어졌다. 이정제 혼자 메이스와 김종규를 상대하기에는 버거웠다.
결국 쿼터 후반 그레이가 KT의 수비진을 흔들면서 6점을 쌓았고, 20점 차까지 간격을 벌렸다. KT는 덴트몬이 자유투로 2점을 만회했지만, 18점 차로 크게 뒤진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 3쿼터 : 창원 LG 70-68 부산 KT
후반 들어 KT가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이정제의 골밑 득점에 이어 랜드리가 3점슛 1개 포함 7점을 올리면서 조금씩 따라붙었다. LG 메이스와 김종규가 골밑에서 분전했지만, KT는 조상열의 3점슛과 덴트몬의 자유투 2득점, 양홍석과 김영환의 골밑 득점을 묶어 7점 차까지 점수 차를 좁혔다.
LG는 작전 시간으로 재정비에 나섰다. 그러나 이후 공격에서 턴오버가 나오면서 흐름을 잃었다. 그 사이 KT는 더욱 기세를 끌어올렸다. 양홍석과 랜드리의 득점에 이어 덴트몬의 3점슛이 터지면서 경기는 2점 차가 됐다.
뒤이어 양 팀은 화끈한 외곽슛 대결을 펼쳤다. KT는 덴트몬과 양홍석이, LG는 김시래와 조성민이 3점슛을 터뜨리면서 코트 위를 뜨겁게 달궜다.
LG는 역전만은 내주지 않았다. 종료 직전 메이스가 자유투로 4점을 더하면서 다시 거리를 벌렸다. 그러자 KT 조상열이 종료 직전 3점슛을 터뜨렸다. 경기는 2점 차 박빙 승부가 됐고, 양 팀은 마지막 4쿼터로 향했다.
● 4쿼터 : 창원 LG 90-83 부산 KT
LG가 빠르게 승기를 굳혀나갔다. 김종규의 4득점, 메이스의 자유투 2득점을 묶어 8점 차로 달아났다. KT 이정제가 자유투로 2점을 올렸지만, 메이스의 골밑 득점에 이어 김종규의 앨리웁 득점, 김시래의 미드레인지 점퍼가 들어가면서 LG가 분위기를 잡았다.
KT는 LG의 트윈 타워를 공략하는 데 애를 먹었다. 4쿼터 내내 끌려다니던 KT는 중후반 들어 양홍석이 3점슛과 골밑 득점을 성공시키면서 한 자릿수로 점수 차를 좁혔다.
그러자 LG는 김종규가 나섰다. 잠깐의 휴식 후 다시 코트를 밟은 김종규는 결정적인 미드레인지 점퍼를 성공시키면서 KT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남은 시간 더이상의 변화는 없었다. 그대로 시간이 흘렀고, 최종 스코어 90-83으로 LG가 KT를 꺾고 2연승과 함께 홈 5연승을 내달렸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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