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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울산/김우석 기자] 라건아가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현대모비스 정규리그 우승을 견인했다.
라건아가 활약한 울산 현대모비스는 10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19 SKT 5GX 프로농구에서 섀넌 쇼터(15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 함지훈(11점 4리바운드) 활약을 묶어 부산 KT를 90-79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현대모비스는 39승 11패를 기록, 남은 경기와 상관 없이 1위를 확정지었다.
7번째 정규리그 우승에 성공했고, 통합 우승이라는 최종 목표의 첫 번째 출발선을 넘어섰다. 3년만에 친정에 돌아온 라건아는 팀 목표를 위해 자신에게 주어진 미션을 200% 완수했다.
KT는 더블 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라건아를 제어하려 했지만, 한 박자 빠른 공격에 정확성까지 겸비했던 이날 라건아를 제어할 순 없었다.
3쿼터까지 21분 23초를 뛴 라건아가 만든 기록은 무려 26점 13리바운드. 3쿼터 현대모비스는 KT를 완전히 압도하며 경기 흐름을 가져왔고, 사실상 승리를 확정짓는 시간을 지나쳤다. 라건아는 공격과 수비에서 완전히 ‘랜드리와 KT 아이들’을 넘어서는 모습을 남겼다.
KT는 한 박자 빠르게 공격으로 전환 후 로우 포스트에서 거의 1대1을 통해 공격을 감행하는 현대모비스 공격 시스템을 버텨낼 수 없었고, 결과로 라건아에게 많은 실점을 내주며 어려운 경기를 이어가야 했다.
3쿼터 라건아는 12점 8리바운드를 남겼다.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공격 리바운드 3개가 포함된 기록이었다. 라건아가 활약한 현대모비스는 81-67, 무려 14점차로 앞서며 승리와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4쿼터에 라건아는 가볍게 2점 7리바운드를 더했다. 공격보다 수비에 무게를 더한 플레이로 승리를 매조지하는 역할을 했다.
그렇게 라건아는 팀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짓는 경기에서 강렬한 활약을 남겼다.
경기 후 라건아는 “챔프전가서 반지 끼는 것이 최종 목표다. 솔직히 큰 부담은 없었다. 우리 팀이강 팀이라 보조 역할을 해내면 충분히 우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종현 선수 몫까지 뛰었더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본다.”며 정규리그를 되돌아봤다.
연이어 라건아는 3년 전과 달라진 플레이 스타일에 대해 “당시는 달리고, 리바운드 달리는 궂은 일을 하는 선수였다. 삼성을 가면서 자유를 좀 얻었다. 이상민 감독이 자유를 주었다. 3년 동안 점프슛 등 다양한 공격 옵션을 장착할 수 있었다. 올 시즌 활약의 밑바탕이 된 것 같다. 변화가 생긴 건 확실하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플레이오프와 우승 확률에 대한 질문에 “100% 자신을 믿고, 팀원들을 믿는다. 지금보다 더 쏟아낼 것이다. 우승확률은 100%라고 하고 싶다.”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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