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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울산/김우석 기자] KT가 6강 확정을 다음 경기로 미뤄야 했다.
KT는 10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19 SKT 5GX 프로농구에서 마커스 랜드리(17점 8리바운드), 저스틴 덴트몬(22점-3점슛 6개), 김민욱(14점)이 분전했지만, 울산 현대모비스에 79-90으로 패했다. 이날 결과로 KT는 23패(26승)째를 당하며 연승 행진이 ‘4’에서 멈춰섰다. 공동 3위로 한 계단 내려 앉았다.
1쿼터 난타전 속에 28-27, 1점차로 앞섰던 KT는 이후 현대모비스의 강력한 공수 조직력에 조금씩 점수차를 내주기 시작했고, 후반전 완전히 경기 흐름을 현대모비스에 내주며 패배를 경험해야 했다.
경기 후 서동철 감독은 “4일 동안 3일 경기를 해야 하는 스케쥴이다. 체력 안배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시즌에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상대이긴 하다. 고민이 되었다. 그래도 1쿼터에 어떤 농구를 해야 하는 지에 보여준 것 같다. 아주 만족스럽다. 공격에서 필요한 부분을 보여주었다. 이렇게 투 가드 형태에서 좋은 움직임이 나오는 것 같다. 다른 것도 시험해 보았다. 좋지 못했다.”고 말했고, 연이어 “리바운드 싸움에서 진 것이 가장 큰 패인이다.”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KT는 내일 부산 홈에서 안양 KGC인삼공사를 불러 들여 6강 행에 있어 중요한 일전을 갖는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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