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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KT의 한희원(왼쪽), 인천 전자랜드의 김상규(오른쪽) |
[바스켓코리아 = 편집부] 3연승의 팀과 5연승의 팀의 경기가 열린다.
부산 KT와 인천 전자랜드가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 KT는 시즌 25승 22패로 4위, 전자랜드는 34승 14패로 2위에 자리 잡고 있다. 전자랜드는 파죽지세로 5연승, KT는 3연승을 달리고 있는 상황.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전자랜드는 최소 2위가 확보되었지만 현대모비스를 끝까지 쫓기 위해 승리가 필요하다. 반면, KT는 공동 3위로 올라서려면 전자랜드를 잡아야 한다.
바스켓코리아에서는 토크 형식의 프리뷰를 통해 두 팀의 대결을 미리 살펴보았다.
(대화 느낌을 주기 위해 구어체를 사용하는 부분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바스켓(이하 바) : 3연승 중인 4위 KT와 4강 PO 직행을 확정 지은 전자랜드의 경기야. 아무래도 전자랜드는 4강 PO를 확정 지은 만큼 선수들 체력 조절에 신경쓸 것 같아. 순위 싸움 중인 KT의 의지가 더 클 것 같은데?
코리아(이하 코) : 그렇겠지. 챔프전에 도전할 적기이니 모든 초점을 플레이오프로 맞췄을 거 같은데. 반면, KT는 전날 LG가 패하면서 공동 3위로 올라설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어. 동기부여 측면에서 두 팀이 대조적이지.
바 : 두 팀 모두 상승세인 건 분명해. KT는 지난 2일 삼성을 상대로 100-71로 낙승을 거뒀어. 삼성이 일찌감치 주전들을 제외하면서 힘을 뺀 탓에 손쉬운 승리를 거머쥐었지. 양홍석, 랜드리, 허훈, 김영환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고, 나머지 벤치에 있는 선수들 전원이 코트를 밟으면서 득점까지 기록했어. 이날 경기 이후 충분한 휴식도 취했기 때문에 체력적으로도 유리한 KT야.
코 : 전자랜드도 SK에게 역전승을 거두면서 5연승을 달렸어. 4쿼터 한때 10점차로 뒤지며 패배의 그림자가 드리워졌으나 박찬희와 정효근을 앞세워 경기를 뒤집었지. 특히 팟츠(20점), 정효근(17점), 로드(19점), 박찬희(12점), 강상재(14점)등 5명의 선수가 모두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면서 고른 득점 분포를 보였지. 14방의 3점포를 터트린 것도 인상적이었고.
이 덕분에 SK에게 90점이나 실점했음에도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던 전자랜드야.
바 : 그날 경기는 정말 극적이었지. 직접 봤는데 전자랜드의 막판 뒤집기가 강렬했어.
맞대결은 전자랜드가 KT에게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어. 5경기 중 4승을 거뒀지. KT는 1차전을 이기긴 했지만, 이후 내리 4경기를 모두 지면서 맞대결 4연패에 빠져있어. 지난달 16일 열렸던 맞대결에서는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전자랜드가 4점 차 승리를 낚았지. 랜드리가 4쿼터 극적인 동점 3점포를 터뜨리면서 연장으로 향했지만, 연장에서 팟츠와 차바위가 활약하면서 맞대결 4연승을 챙겼어. 이날도 그 때처럼 극적인 승부가 펼쳐질지 기대돼.
코 : 세부 기록으로 봐도 당연히 전자랜드가 앞서고 있어. 전자랜드의 평균 득점이 무려 98.8점에 달해. KT도 91.4점으로 나쁜 편은 아니지만 대량 실점을 허용한 것이 항상 발목을 잡았지.
특히 KT의 수비가 문제인 것은 전자랜드의 야투율로도 나타나. 전자랜드는 KT전에서 2점슛 성공률 58%, 3점슛 성공률도 41%를 기록하고 있어. 나머지 기록들은 비슷하기에 KT가 이 점만 개선한다면 접전의 승부를 펼칠 수도 있다고 봐.
바 : 전자랜드의 공격력을 봉쇄하기 위해선 외곽포를 틀어막아야 해. 서동철 감독에게 전문 수비수로 낙점받은 한희원이 활약해줄 필요가 있어. 서동철 감독은 한희원의 수비력에 큰 기대를 걸고 있어. 팀에 전문 수비수가 마땅치 않기 때문에 한희원이 그 역할을 해주길 바라고 있지. 한희원이 수비에서 전자랜드의 앞선을 꽁꽁 묶는다면, 지난 삼성전과 같은 대승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아. 한희원의 외곽포까지 터진다면 더할 나위 없을 거고.
코 : 전자랜드는 김상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봐. 이날 강상재가 경기에 나올 수 없거든. 강상재가 없는 골밑을 지켜줘야 하지. 게다가 박봉진도 경기 출전이 불투명해서 궂은 일을 해줄 선수가 없어. 수비가 중요시하는 유도훈 감독이기에 이날은 평소보다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할 거 같아. 공격에서도 3점슛으 넣어주면 금상첨화일 거야.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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