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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쇼터가 현대모비스의 2,3쿼터를 책임졌다.
쇼터는 이날 1쿼터 종료를 1분 18초 남겨두고 코트에 투입됐다. 그러나 짧은 시간 탓에 임팩트를 주기는 힘들었다. 야투 1개를 시도했지만 득점으로는 연결되지 못했다.
몸이 풀린 쇼터는 2쿼터부터 자신의 진가를 드러냈다. 쇼터는 2쿼터 초반 뱅크 슛으로 득점을 올린 뒤 오픈 찬스에서 3점슛을 터트렸다.
이 3점을 시작으로 쇼터는 발동을 걸기 시작했다. 빠른 돌파 후 기이한 슈팅을 성공시켰고, 속공에서도 2점을 더했다. 다음 공격에서는 커트 인을 통해 바스켓 카운트를 만들어냈다. 성난 황소 같이 포효하는 세레머니는 덤이었다.
하프 타임 동안 휴식을 취했지만 쇼터의 화력은 사그라지지 않았다. 좋은 위치 선정으로 20초 만에 후반 첫 득점을 신고했다. 이어서는 함지훈의 중거리슛과 라건아의 속공을 어시스트했다.
이후 쇼터 잠잠했고 LG의 추격이 거세진 시점에 다시 득점포를 가동했다.
쇼터는 3쿼터 막판 레이업을 성공시켰다. 박인태가 골밑에서 버티고 있었지만 쇼터의 득점을 막기는 어려웠다. 쇼터는 팁 인으로 2점을 더 추가하며 현대모비스에게 두 자릿수 리드를 안겨줬다.
쇼터는 이날 2,3쿼터 20분 동안 20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올렸다. 득실 마진도 +12였다. 쇼터를 앞세운 현대모비스는 LG와의 차이를 벌린 채 4쿼터에 들어설 수 있었다.
현대모비스는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창원 LG와의 시즌 여섯 번째 맞대결에서 95-80으로 승리했다. 31점 15리바운드를 라건아의 활약이 돋보였지만 경기 중반을 지배한 쇼터의 활약도 눈부셨다.
쇼터는 이번 시즌 제한적인 출전 시간을 소화하고 있다. 라건아, 클라크와 함께 60분의 출전 시간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 그럼에도 17.3점 5.6리바운드 3.8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야투율도 49.5%로 나쁘지 않은 수준이다.
쇼터의 활약에 현대모비스도 정규리그 1위를 향해 순항 중이다. 과연 현대모비스가 정규리그 1위를 넘어 챔프전 우승까지 나아갈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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