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득점 맹활약’ 최진수 “스몰포워드 전향, 자신감 생겼다”

이성민 / 기사승인 : 2019-03-06 22: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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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잠실실내/이성민 기자] “스몰포워드로 포지션을 바꾼 뒤 한동안 힘들었지만, 이제 어느 정도 자신감이 생겼다.


최진수(23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맹활약한 고양 오리온은 6일(수)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SKT 5GX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시즌 여섯 번째 맞대결에서 82-76으로 승리했다.오리온은 이날 승리로 2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시즌 24승째를 수확(24승 25패), 7위 DB와의 격차를 두 경기로 벌려냈다.


경기 후 최진수는 “이겨서 기분이 좋다. 상위권 팀들이 정말 잘하는 시즌이다. 하위권 팀을 상대로 승리했지만, 헤맸기 때문에 아쉬움이 남는 경기다. 수비나 공격 모두 보완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날 경기를 되돌아봤다.


최진수는 최근까지 3번 포지션 전향에 관해 어려움을 겪었다. 경기력이 떨어졌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국가대표에 다녀온 뒤 최진수의 경기력은 연일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최진수는 이에 대해 “수비는 이제 어느 정도 적응이 됐다. 현대모비스전에서 (이)대성이와 쇼터를 막으면서 힘들어도 자신감이 생겼다. 대표팀에서도 수비를 배웠다.”며 “하지만, 공격에서는 아직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간을 찾아 들어가는 능력이 부족한 것 같다. 공부도 많이 하고 경기를 많이 보고 있다. 대표팀에서 자문을 구하고, 김병철 코치님께도 물어보고 있다. 아직 부족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전 경기보다 플레이가 간결했던 것 같다는 질문에 최진수는 “(이)승현이가 패스를 기가 막히게 찔러줬다. 승현이를 웬만한 4번 선수가 1대1로 막기는 힘들다. 승현이가 더블팀 상황에서 패스를 잘 빼줬다. 또 다른 선수들도 찬스가 나면 잘 찔러줘서 제가 공격하기 쉬웠다.”며 동료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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