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패배’ 이상범 감독, “전적으로 내 책임이다”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19-03-05 22: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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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전주/김우석 기자] DB가 아깝게 경기에서 패했다.


원주 DB는 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19 SKT 5GX 프로농구에서 마커스 포스터(26점 3리바운드), 리온 윌리엄스(16점 15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전주 KCC에 74-78로 패했다. 이날 결과로 DB는 27패(22승)째를 당하면서 7위에 머물렀다. 6강 합류에 빨간불이 켜졌다. 6위 고양 오리온에 1.5경기 차로 벌어졌다.


DB는 4쿼터 중반까지 좋은 내용을 유지했다. 객관적 전력 열세에도 불구하고 한 때 7점차 리드를 이끌어내는 등 승리를 만들 수 있는 환경까지 만들었다. 하지만 윤호영과 김현호가 퇴장을 당하는 악재와 함께 역전을 허용했고, 종료 직전 던진 포스터 플로터가 림을 벗어나며 패배를 시인해야 했다.


경기 후 이상범 감독은 “열심히 잘 해주었다. 끝까지 물고 늘어졌다. 마지막에 내가 미스가 있었다. 몸이 안 풀린 선수를 넣었다. 다른 선수를 넣어야 하는데, 5반칙이라고 착각했다. (이) 우정이 같은 상황에서 투입되면 선수들도 부담이다. 그게 실수였다. 선수들에게도 인정을 했다. 우정이가 다운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게임을 뛰지 않았다. 갑자기 기용했다. 중요한 타이밍에 넣었다. 창모가 5반칙인 줄 알았다. 착각했다. 그 부분이 아쉽다. 또, 4쿼터 흐름을 가져갈 때 포스터를 투입했어야 했다. 그것도 실수다.”라며 모든 책임을 자신에게 돌렸다.


연이어 이 감독은 “마무리를 하지 못한 건 모두 감독 책임이다. 생각 좀 하고 추스려서 삼성 경기에 임하겠다.”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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