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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인천/이성민 기자] “오늘 인천에 고춧가루 팍팍 뿌리러 왔어요. 선수들만 뿌리나요? 감독도 뿌려야죠.”
서울 SK는 5일(화)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인천 전자랜드와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는 전자랜드에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경기다. 만약 전자랜드가 승리를 거둘 경우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한다. 2010~2011시즌 이후 8년 만에 첫 4강 플레이오프 직행. 챔피언결정전 진출 경험이 전무한 전자랜드 입장에서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은 새 역사를 쓰기 위한 발판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SK는 이를 가만히 보고 있지만은 않겠다는 마음가짐이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만난 SK 문경은 감독은 전자랜드의 잔치를 방해하겠다고 전했다. “오늘 인천에 고춧가루 팍팍 뿌리러 왔어요. 선수들만 뿌리나요? 감독도 뿌려야죠.” 문경은 감독의 말이다.
문경은 감독이 이와 같이 자신감을 보인 이유가 있다. SK는 이날 경기에서 온전한 전력으로 전자랜드를 상대한다. 문경은 감독은 “최근 선수들의 컨디션이 매우 좋다. 최준용이 침착해졌고, 로프튼과 김선형, 헤인즈, 김민수 모두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최부경도 몸 상태가 많이 올라왔다.”고 웃으며 말했다.
더불어 SK는 지난 5라운드 맞대결에서 헤인즈, 로프튼, 안영준으로 이어지는 삼각편대가 폭발하며 91-86으로 승리를 거둔 기억이 있다. 바로 직전 경기인 오리온전도 대승을 거두었기에 그 어느 때보다 자신감이 충만하다.
문경은 감독은 “선수들이 복귀한 뒤 분위기가 매우 좋아졌다. 다들 웃으면서 훈련에 임한다. 오리온전은 너무 편했다. 계획한대로 잘해준 경기다. 든든했다. 오늘 경기도 잘해줄 것이라 믿는다. 이번 6라운드가 내년 1라운드라 생각하고 임해줬으면 좋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뒤늦게나마 완전체가 된 SK. 최강의 고춧가루 부대가 되겠다는 다짐 하나로 6라운드를 지나치고 있는 SK는 전자랜드의 4강 플레이오프 직행과 홈 16연승 도전을 방해할 수 있을까. SK의 반전 경기력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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